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골반 불균형, 빠른 치료가 중요

편집국 | 입력 24-06-12 22:29



최근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의자에 앉아 긴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바르지 않은 자세를 취하기 쉬워졌고, 잘못된 자세는 결국 골반의 균형을 깨뜨리게 된다.

골반 불균형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팔자걸음,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메는 습관,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고 오래 서 있는 자세,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자세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골반 틀어짐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허리 및 골반의 통증 그리고 체형 불균형을 유발하게 된다. 또 하복부의 순환을 방해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고 체지방과 노폐물이 쌓이고 대사량이 떨어져 복부⋅하체비만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허리디스크와 같은 큰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때 한의학의 추나요법을 통한 교정치료가 좋은 치료법이 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 그리고 보조 기구를 이용해 척추관절의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골반 및 척추의 정렬을 바르게 하고 신체 균형을 맞출 수 있고 다양한 통증 질환, 혈액순환 장애 및 복부⋅하체비만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치료와 더불어 평소 예방을 위한 자세 및 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치료를 통해 일시적으로 골반의 균형을 맞췄다고 하더라도, 또다시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이 반복되게 되면 골반 틀어짐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바른 자세와 습관이 중요하다.


약력
현) 인천 향림한의원 대표원장

통합자세의학회 교육이사
통합자세의학회 표준화 메뉴얼 학술 편찬위원

전) 아산시 한의학공공보건사업 팀장
    아산시 보건소 진료과장


[향림한의원 : 032-442-4793]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진 홍익한의원 자동차사고 초기 치료의 중요성
‘첩약 건강보험 적용 전 국민 의료비 절감 효과 기대’
한의계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외국인, 코스피 '숨 고르기'…'묻지마 매수' 접고..
배우 황정음, 42억 횡령 혐의 '집행유예'…법원 ..
정청래 "총선 불복이냐"…야당 필리버스터에 초강경 ..
박성재 전 장관, 특검 조서 날인 거부… "녹취록 ..
단독)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이례적 '생중..
"대북전단 금지" 항공안전법 개정안, 국토위 문턱 ..
세금 3500만원으로 "중앙아시아 관광"…경기도의회..
속보) 금융당국 개편 "없던 일로"…당정대, 금융위..
한미 협상 새 변수 "비자 문제", 김민석 "비자 ..
한미 관세협상, "통화스와프" 정면으로 띄운 이재명..
 
최신 인기뉴스
'대선 개입 의혹' 조희대 청문회 의결…'세종' 발..
"MLS 첫 해트트릭" 손흥민 맹활약, LAFC 서..
'11월 국가행사'에 날아간 결혼식…신라호텔, AP..
"이상과 현실의 간극"...번아웃에 내몰린 직장인들..
'항명' 아닌 '헌법수호'…국방부, 박정훈·조성현..
검찰개혁 청문회서 현직 검사 태도 논란
단독) 첫방부터 터진 '우리들의 발라드', 시청률 ..
새마을금고, 또 '채용 비리' 의혹… 자회사 임원 ..
코스피, 외국인 귀환에 3480선 돌파… 사상 최고..
'3800억 신화' 전설의 트레이더 AOA, 침묵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