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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구-광주,‘한달빛 글로컬대학’으로 뭉쳤다

백설화 기자 | 입력 24-07-04 02:46



- 3개도시 보건대 초광역연합,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목표
- 지자체-대학 간 상호교류 확대·맞춤형 특성화 인재육성 등
- 광주보건대 메디휴먼케어산업 중점 늘·돌봄 특화캠퍼스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와 함께 2일 오후 2시 대구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공모에 전국 유일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광주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총장과 광주시‧대구시‧대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은 3개 보건대학교가 연합해 결성한 단일 협치(거버넌스) 사업으로 전라도‧경상도‧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 보건의료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20개교 중 3개 지자체의 대학이 협력하는 초광역 연합모델인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은 대학혁신의 지평을 과감히 확대하고자 하는 글로컬대학 지정 사업의 취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본지정 여부가 주목된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하고 향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물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광역지자체와 대학 간 적극 교류‧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은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자체-대학 간 상호교류 확대와 행정·정책적 지원 ▲지역산업기반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 등이 담겨져 있다.
 
한달빛 보건연합대학은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을 설립해 단일 의사결정의 연합스쿨을 운영(입시·교육과정·학사 등)하고, 지역특성화 캠퍼스로 광주보건대는 메디휴먼케어 산업을 중점으로 늘·돌봄 특화캠퍼스, 대구보건대는 소재기반 바이오헬스의 헬스케어 특화캠퍼스, 대전보건대는 디지털·바이오 치료제 산업을 활용한 바이오·재활 특화캠퍼스를 구축해 보건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 제1의 전문대학 모델을 제시했다.
 
김동현 대학인재정책과장은 “글로컬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대학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 대학이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광주보건대가 대구·대전 보건대와 함께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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