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전한길…‘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부산 집회’

백설화 기자 | 입력 25-02-01 23:02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부산역앞 광장에서 열려 개신교도 등 시민 수만명이 참가했다.

이날 집회 현장에는 주최 측 기준 5만명, 경찰 추산 1만 30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대통령 석방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번 집회로 인한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 인력 320여 명이 투입됐다. 

국민의힘 소속 박수영·김미애 의원, 정치 유튜버 ‘그라운드 C’, 유명 역사 강사 전한길씨 등이 연사로 나섰다.

전씨는 “궂은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두가 모였다”며 “우리의 대통령께서는 야당의 폭압적이고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탄핵당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갇혀 있는데 우리가 이 정도는 견딜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계엄으로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와 29차례의 탄핵,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킨 야당의 실체를 전 국민이 알아버렸다”면서 “언론의 편파보도, 헌법재판소의 실체까지 알게 된 계몽령”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또 “우리를 극우세력이라고 하는 언론, 가짜뉴스를 퍼뜨리며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언론에는 찾아가서 댓글을 달고 항의 전화도 하라”고 참석자들에게 외쳤다.

그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를 넘었고, 오늘이 지나면 60%에 도달할 것”이라며 “불의한 헌법재판관들이 이러한 국민의 뜻을 거역한다면 헌법 정신을 유린한 민족의 역적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전씨가 비를 맞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고 스스로 감정에 북받혀 눈물을 쏟자 참가자들은 “울지마”라며 환호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중국에 관세 부과
긴급속보) 의료용 소형항공기, 필라델피아 번화가 도심 추락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휴가 반려에 "씁쓸하다" 심경 ..
민주당, 김건희 여사 '황제조사' 꼼수 비판… "국..
우원식 국회의장, 수감 중인 조국 전 대표 면회… ..
이재명 대통령 '이자놀이' 경고에 금융권 '비상'…..
속보) 의정부 노인보호센터 살인 사건 용의자, 수락..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임박… EU·중국과 막..
속보) 전국 35도 안팎 무더위 기승, 서울 37도..
인천 사제총기 살인 사건, 경찰 초동 대처 미흡 논..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수사 속도… 윤상현 ..
속보) '불볕더위' 전국 강타, 폭염특보 속 기온 ..
 
최신 인기뉴스
김건희 특검,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 착용 '고가..
속보) 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 3,184.37 기..
하루 만에 온열질환자 116명 발생…누적 2천100..
속보) "비상계엄에 정신적 피해" 시민들, 尹 전 ..
속보)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속보)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농해수위 소위 통과..
이재명 대통령, 정동영·안규백·권오을 장관 임명..
속보) 김건희 특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시도
이재명 대통령, SPC 삼립 산재 현장 방문
속보) 전국 35도 안팎 무더위 기승, 서울 37도..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