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사설ㆍ문학ㆍ오피니언 의료ㆍ건강칼럼
 

 

속보) 최상목, 2억상당 미 국채 투자 논란

이지원 기자 | 입력 25-03-29 20:20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사령탑이 정작 원화를 팔고 달러에 배팅했다는 사실에 참담할 따름”이라며 “최 부총리가 매입한 미국 국채는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떨어질수록 본인의 이익이 더 커지는 구조”라고 밝혔다.

덧붙여 “원화 가치 하락은 ‘국민경제 위기’지만 최 부총리에게는 ‘자산증대의 기회’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용 의원은 최 부총리가 겉으로는 환율 방어에 최선을 다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자신의 이득만 추구했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환율이 1400원 선을 넘보던 지난해 6월 정부는 국민연금과 외환 스와프 한도를 대폭 늘렸다”며 “비상계엄 여파로 환율이 1500원대를 향해 가던 지난해 연말에는 은행의 외화선물환 포지션을 크게 증액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가용가능한 모든 수단을 쏟아 부어 환율을 방어하고 있었고 이 정책의 중심에는 바로 기획재정부가 있었다”며 “그런데 정작 그 기획재정부를 이끌고 있었던 경제부총리, 최상목 본인은 원화를 팔고 달러자산인 미국국채에 투자한 것”이라고 말했다.

용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수장의 달러채 매입은 정부의 환율 방어 노력 자체에 대한 불신을 공식화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제 그 누구도 정부의 환율방어 정책이 효과를 낼 것이라고 믿지 않을 것이고 여윳돈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달러 자산에 뛰어들어 추가적 환율 폭등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부총리를 향해 “이쯤되면 ‘매국노’라는 비판이 결코 과하지 않다”며 “돈이나 많이 버는 자유인으로 살고 싶다면 적어도 나라의 녹으로 먹고사는 공직은  내려놓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해 미국채 30년 물인 'T1.375 08/15/50'을 매수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조국혁신당, “4월 4일까지 미선고시 헌재 재판관에 위자료 청구소송”
속보) 이재명 "다시 면죄부를 주면 비상계엄 면허증을 주는 것"
정당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태풍 참피 제주 남쪽 해상 접근…한라산 268㎜ 폭..
한동훈 “오세훈과 손 놓은 적 없다”…보수 연대 언..
김정은, 신압록강대교 건너 귀국… 왕후닝과 경협 논..
비정규직 867만명 역대 최대…정규직과 월급 격차 ..
이태원 참사 4주기…이태원역에 국화꽃, 유가..
대한항공·아시아나 고객정보 유출…IT 협력사 해킹..
여야,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 놓..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중 급락 뒤 반등…코스피 ..
속보) 오세훈 ‘정치자금법 위반’ 2심 무죄..
'프러포즈' 가수 김정은, 결혼 22년 만에 협의이..
 
최신 인기뉴스
속보) 한은, 기준금리 3.00% 동결…연속 인상 ..
바다로 나간 지 5시간 만에…흑상어 ‘부캉이’ 다시..
단독) 김도영 145m 만루포 폭발…잠실 고별전 지..
단독) 갈비집이 연매출 500억?…가보정·사미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중 급락 뒤 반등…코스피 ..
단독) 유명인도 못 버틴 자영업 현실…김병현 2억 ..
속보) 李대통령 “중수청도 지휘·감독 대상”…“위..
서울 아파트 전셋값 6억4100만원 역대 최고…외곽..
오세훈 오늘 항소심 선고…‘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단독) 한일 전투기 비행거리 비교…한국 F-15K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