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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팀 잔류를 확정하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다음 주 새롭게 부임한 프랑크 감독과 만나 구체적인 팀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여러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이적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그의 토트넘 잔류 여부는 불확실했다. 그러나 최근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무관의 한'을 푼 손흥민은 결국 토트넘에 남아 UCL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잔류 결정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상징적인 선수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량은 다음 시즌 UCL 무대에서 토트넘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다음 주 토트넘 선수단이 프리시즌 훈련을 앞두고 복귀하면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과 직접 만나 팀의 전술 방향과 자신의 역할, 그리고 UCL 우승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 감독 역시 손흥민의 잔류를 강력히 원했던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의 만남에서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숙원이었던 트로피 수집 목표를 달성한 손흥민이 본인의 열망대로 차기 시즌 UCL에서도 더 높은 곳을 향해 발 디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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