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사설ㆍ문학ㆍ오피니언 의료ㆍ건강칼럼
 

 

속보) 이재명 대통령, 전산망 마비에 "상상하기 어려운 일"…全부처 안전 시스템 긴급 점검 지시

강민석 기자 | 입력 25-09-30 11:53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닷새째를 맞은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상상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의 미비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소관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다음 주 국무회의까지 그 결과를 보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어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된 '이중 운영 체계' 부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민간 기업들도 당연히 하고 있는 이중 장치가 없었다"며 "이를 몰랐던 제 잘못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엉터리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자책 섞인 질책을 쏟아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모든 부처에 소관 업무와 산하 기관의 보안, 국민 안전, 위해 방지 관련 시설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관련 매뉴얼은 갖춰져 있는지를 '원점'에서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문제가 될 것 같거나, 점검 필요성이 있거나, 중요한 시스템이다 싶은 것은 전부 점검해 서면으로 보고해달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사고 수습을 넘어 국가 기간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재검토에 착수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행정망 공백을 악용한 해킹이나 피싱 등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며, 조속한 시스템 정상화와 혼란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대통령의 전면 점검 지시는 국가 디지털 인프라 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수술로 이어질 전망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김혜경 여사, 이석증 진단…오늘 한일정상회담 배우자 일정 불참
당정, '경영 족쇄' 배임죄 폐지 추진…형사처벌 대신 "금전 책임" 강화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부고 문자 눌렀다가 3000만원 빚…법원 “금융사 ..
사설) 사랑은 붙잡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놓아주는..
44년 품은 잠실야구장, 정규시즌과 작별…김인식 전..
잠수교 천장에 은하수 펼쳐진다…18일 ‘달빛 잠수교..
하정우·차정원, 12월 13일 비공개 결혼…오랜 ..
김지용 청문회서 갈라진 범여권…“비겁한 선택” vs..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강훈식 “이재명 ..
경찰서장 118명 교체…감사·수사·서장 보직에 ..
과천 23억·연천 2억…경기도 84㎡ 아파트값 최..
“살다 보니 가장 아픈 건 마음이었다”… 한국미디어..
 
최신 인기뉴스
외교·국방·금융위 등 44개 기관 세종 이전…2..
세종시, 산울동 공동육아나눔터 조성…특별교부세 4억..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올림픽공원 개표소 시위,..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두고 여권 정면충돌
경찰 “사법경찰관 기준 경위에서 경사로 확대해야”
변호사 500명 채용 검토하는 경찰…과거 수임 사건..
국감, 조희대·김지용·경찰 수사권 정조준…여야 ..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5100억원…분기 최대 실..
이혼소송 중 장모 살해하고 아내 납치…양양 야산 달..
먹방 유튜버 월수입 추정 1위 쯔양…햄지·이공삼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