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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중 개인소득 가장 높은 지역은?

통계청 | 입력 13-1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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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6개 시도의 지역소득 조사 결과 서울과 울산이 1인당 지역내총생산, 지역총소득, 개인소득, 민간소비 등 전 분야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의의 경우 1인당 지역내총생산 수준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나, 1인당 지역총소득 수준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통계청은 23일 2012년 지역소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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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시도 전체 명목 지역내총생산은 1275조원으로 전년보다 약 33조원(2.7%) 증가했다.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제조업ㆍ금융보험업ㆍ공공행정 등의 증가로 전년대비 1.9% 성장했다.

지역별로는 제주ㆍ 울산ㆍ충남 등은 농림어업ㆍ제조업ㆍ운수업 등의 증가에 힘입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인 반면, 전북과 광주 등은 제조업과 농림어업 등의 부진으로 감소하거나 낮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시도 전체 명목 최종소비지출은 886조원으로 전년보다 38조원(4.5%) 증가한 반면, 총고정자본형성은 337조원으로 전년보다 3조원(-0.9%) 감소했다.

실질 민간소비는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제주(5.2%), 충북(3.0%), 충남(2.7%) 등은 교통, 음식료품, 의료보건 등의 지출 증가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서울(1.0%), 경남(1.3%)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시도 전체 지역총소득(명목)은 1282조원으로 전년보다 약 37조원(3.0%) 증가했다.

경기(6.8%), 광주(4.5%), 제주(4.2%) 등은 영업잉여와 피용자보수 등의 증가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경북(-3.4%)과 경남(0.3%) 등은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시도 전체 개인소득(명목)은 739조원으로 전년보다 약 22조원(3.1%)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충남(6.3%), 인천(6.2%), 강원(4.3%) 등이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편 조사 결과 서울과 울산 지역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 1인당 지역총소득, 1인당 개인소득, 1인당 민간소비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ㆍ전남ㆍ경북ㆍ경남 지역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 수준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반면, 1인당 지역총소득 수준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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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지표 상대수준(=시도별 1인당 지표÷전국 1인당 지표×100)을 좌표평면에 표시한 것으로 해당지역 경제의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며, 실선은 전국 평균(=100)을 의미함

문의 : 통계청 경제통계국 소득통계과 042-481-220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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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인당 개인소득 순위
2012년 남북한 주요 통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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