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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여왕 이사벨 전 세계 자선냄비 역사상 최초 개인 명의 ‘이사벨 자선냄비’ 탄생

최종호 기자 | 입력 16-03-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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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6일 팝페라 여왕 ‘이사벨’이 세계 구세군 자선냄비 역사상 최초로 개인의 이름이 새겨진 ‘이사벨 자선냄비’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로부터 기증 받는 전달식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 퓨리팬이엔티)


2008년 귀국 후 8년간 자선냄비 친선대사로써 추운 겨울 헌신적인 거리모금 공연을 이어온 팝페라 디바 이사벨의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기증한 이사벨 자선냄비는 이사벨의 글로벌 활동 영역을 감안하여 한글과 영어 두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사벨이 원하는 곳에 찾아가는 모금 공연 및 자신이 참여하는 공연장에 설치하여 모금할 수도 있다.

또한 모금된 금액은 이사벨의 뜻을 존중하여 가난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된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의 이수근 사무총장은 “그간 이사벨님의 진정성 있는 헌신적인 재능기부 활동에 진한 감동을 받아온 시간이 벌써 8년이 흘렀다. 이는 어느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위대한 봉사 정신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판단하여 개인의 이름을 새긴 ‘이사벨 자선냄비’를 제작하여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는 세계 최초이며 구세군 자선냄비 역사에 커다란 업적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이사벨 자선냄비를 전달받은 이사벨은 “이제 12월뿐만 아닌 365일 찾아가는 모금공연이 가능해졌다”며 “언제든 참여하는 국 내외 공연에도 이 자선냄비를 설치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벨은 2015년 구세군 자선냄비 주제곡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글로벌 버전을 발표하여 그 수익금 또한 자선냄비본부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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