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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25개 병원, 예방 가능한 사망 없애기 위한 약정 체결

최영 기자 | 입력 17-03-09 13:48

멕시코의 하비에르 다빌라 토레스(Javier Dávila Torres) 박사와 11명의 전문 의료인들이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의 세계 환자안전/과학/기술 서밋(World Patient Safety, Science & Technology Summit)에서 멕시코의 25개 병원이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약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멕시코의 외과학회(Academy of Surgery), 마취과 의사 연합(Federation of Anesthesiologists), 과달라하라(Guadalajara) 및 할리스코(Jalisco) 소재 서부지역 의료품질 전문인 학회(College of Health Quality Professionals of the West)도 환자안전활동재단의 ‘헌신적 파트너’(Committed Partners)로 참여하여 그 재단의 임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들 병원은 약정서에 서명함에 따라 병원에서 예방 가능한 사망을 없애기 위한 ‘실천 가능한 환자 안전 솔루션’(Actionable Patient Safety Solutions, APSS) 등의 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조 키아니(Joe Kiani) 환자안전활동재단 설립자는 “‘환자안전활동’(Patient Safety Movement)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그 비전은 항상 전세계적으로 공유돼 왔다. 멕시코의 33개 병원과 3개 의료 기관이 예방 가능한 사망으로부터 우리의 이웃을 보호하겠다는 환자안전 약정을 체결하여 매우 기쁘다”며 “병원에 있는 환자의 안전은 전세계적 관심사로서 모든 나라들이 이 활동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자안전활동’의 멕시코 지역 회장 겸 멕시코 사회보장연구소(Social Security Mexican Institute)의 의학담당 소장인 하비에르 다빌라 토레스 박사는 “‘환자안전활동’에 참여하기로 약정한 모든 의사와 간호사 및 다양한 분야 의료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멕시코에 있어서 이는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의학적 실수와 예방 가능한 사망을 없애려면 모든 병원이 이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멕시코 국립 의학 및 영양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and Nutrition) 사무총장이며 멕시코 의학학회(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Mexico)의 전 회장인 데이빗 커쉐노비치(David Kershenobich) 박사는 “‘환자안전활동’과 긴밀히 협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연구소는 환자 안전에 관한 종합적 교육을 추진하고 진료와 관련된 중증 질환 감염을 방지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아 엘레나 메디나-모라(María Elena Medina-Mora) 멕시코 국립정신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사무총장은 “올해 세계 환자안전/과학/기술 서밋에서 정신 건강을 주요 문제 중 하나로 다뤄 기쁘다”며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진료를 접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임무는 진료를 통해 이들에게 수준 높은 삶의 질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환자안전활동’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헤수스 타피아(Jesús Tapia) 멕시코 외과학회(Mexican Academy of Surgery) 회장은 “우리 학회는 멕시코 연방 정부의 보건부문과 협조하여 학술 단체 및 대학을 대상으로 다양한 외과 전문분야에 관한 교육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모든 회원들이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을 목표 기간인 2020년까지 완전히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The 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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