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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Q, 레드헤링 톱 100 글로벌 상 수상

전미경기자 | 입력 18-10-30 19:01

아시아 전역에 걸쳐 금융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EMQ가 레드헤링(Red Herring)의 2018년도 톱 100 글로벌(Top 100 Global) 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톱 100 글로벌은 북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에 걸쳐 이노베이션과 기술 부문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신생기업들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로 22년째가 되는 레드헤링 톱 100 글로벌은 기술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의 하나이다. 톱 100 글로벌 수상 회사들은 재무실적, 기술 이노베이션, 경영진 우수성, 전략, 시장진출 정도 등 질적·양적 기준에 근거해서 레드헤링 잡지의 편집진과 중립적인 전문가 패널에 의해 선정된다. 수상 회사들의 잠재력 평가는 기존의 실적 및 다른 신생기업들과 비교한 순위를 통해서 보완이 되며 레드헤링 심사위원들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는 실제로 업계와 시장을 위해 실제로 어떤 공헌을 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EMQ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맥스 류(Max Liu)는 “EMQ는 고객들에게 가장 유연하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이로써 아시아 전역에 걸친 금융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급속하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레드헤링이 수여하는 톱 100 글로벌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EMQ가 그간 페이먼트 생태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적 이노베이션을 끊임없이 진행해온 데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레드헤링의 발행인 겸 CEO 알렉스 뷰(Alex Vieux)는 “높은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을 선정하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엄격한 심사와 토의 끝에 우리는 전세계에서 선발된 수백 개의 기업들이 포함된 리스트에서 100개 회사를 선정했다”며 “우리가 판단하기에 EMQ는 성공적인 모험기업으로서 비전, 추진력, 이노베이션 등 모든 장점을 갖췄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EMQ는 그간의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레드헤링의 톱 100 글로벌 리스트는 그간 유망한 기업과 기업가들을 정확하게 밝혀낸 것으로 유명하다. 레드헤링의 편집진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야후, 스카이프, 세일즈포스 닷컴, 유튜브, 이베이 등 지금은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한 기업들을 초기부터 알아본 바 있다.

[서울=E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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