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 위샤오, 위샤오 Express 론칭

| 입력 21-04-28 23:37

중국 종합 마케팅 전문 기업 위샤오가 중국 무료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두 번째 위샤오 Express를 론칭했다.

이번에 론칭한 위샤오 Express는 샤오홍슈와 타오바오 동시 입점을 지원하는 서비스였던 기존 위샤오 Express와는 다른 새로운 서비스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V커머스 콘텐츠 산업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국 왕홍 마케팅에 대한 필요성이 늘고 있지만, 정작 왕홍 마케팅에 대한 객관적 지표와 가이드라인을 찾기 어렵다. 이를 위해 위샤오는 국내 브랜드사에 무료 왕홍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위샤오 Express를 선보였다.

위샤오 Express는 중국 왕홍과 협업해 라이브 방송을 방송 비용 없이 무료(공급가)로 진행해준다. 단 서비스 진행을 위해서는 몇 가지 필요조건이 붙는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정 수 이상의 샤오홍슈 체험단 리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티몰, 샤오홍슈 등 중국 온라인 채널에 입점해 있어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업체 혹은 브랜드사가 직접 입점 및 체험단을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위샤오 Express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10~24%씩 늘며 가파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 2021년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은 18%를 기록, 시장 성장은 지금보다 더 가속할 전망이다.

송하준 위샤오 대표이사는 “라이브 방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마케팅 대행사들의 중간 수수료로 방송 진행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 또 영향력을 지닌 왕홍이라 해도 큰 마케팅 홍보 비용을 지불하고 실패한 경우가 있다. 반대로 팔로워 수가 10만 정도인 왕홍이 이른바 우리가 이야기하는 ‘대박’을 만들어 낸 사례도 있다”며 “앞선 리스크를 줄이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자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 현재 KOC 10만~1000만 사이의 팔로워 수를 가진 여러 왕홍과 마케팅을 진행하며 손쉽게 왕홍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새로 론칭한 위샤오 Express를 통해 한국 브랜드가 중국에서 크나큰 성공을 거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샤오 개요

위샤오는 샤오홍슈, 티몰, 징동 등 중국 오픈 마켓의 입점·운영·마케팅·CS 등 전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마케팅 전문 회사다. B2B 몰을 운영하며 고객사가 중국 진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중국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

웹사이트: https://www.weshao.net/
[서울 : 위샤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갤럭시 북 프로 360’·‘갤럭시 북 프로’ 사전 판매 실시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간소화된 데이터 접근성 및 가용성 제공하는 최신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유통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오타니 쇼헤이,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극찬 "..
"국정농단" 특검, 윤석열·김건희 이달 내 소환 ..
20대 남성, 여중생 2명 성폭행 혐의로 구속
속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이배용 전 국가교..
속보) "지방선거 국민의힘 표 흡수 목표" 조국혁신..
속보) 더불어민주당, "재판중지법" 추진 전격 철회..
"만취 차량의 무분별한 질주, 서울 도심서 일본인 ..
권성동 의원, 통일교 불법자금 의혹 첫 재판…윤영호..
김동연 경기지사 “한미 협상은 대성공…오세훈 시장 ..
서울 포함 전국 첫 한파주의보…아침 기온 0도 안팎
 
최신 인기뉴스
김선영 YTN 앵커, 별세한 백성문 변호사 추모 <..
미-중 무역 합의 발효 임박, 한화오션 美 자회사 ..
역대 최대 10월 수출액 달성, 무역수지 흑자 행진..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만찬 리셉션, K-..
"정부,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 안전관리 총력…홍..
대학가, AI 연구 열풍 속 '전력 절벽' 직면....
비트코인, 미일 정상회담에도 ‘무반응’…시장 흔들기..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36년 전 '힐즈버러 참사'..
한중, 11년 만의 국빈 방한으로 한중 관계 새 장..
젠슨 황의 '통 큰 선물', 단순한 친교 넘어선 미..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