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안전 시스템으로 중대재해 제로 앞장

최진수 기자 | 입력 22-01-27 22:05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안전 시스템으로 중대재해 Zero에 앞장선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현대그룹 사옥(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서 LGU+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 안전장구 IoT 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 안전고리 센서, 안전벨트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안전장구는 스마트폰 및 승강로 내 작업자 진출입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Beacon)와 연동해 장구 착용 및 생명선 체결 여부를 확인하고 미착용시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현장 안전 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체계적인 관리로 중대사고와 인명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할 30개 시범 현장을 선정해 5월부터 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연내 직영 및 협력사로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이번에 개발하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통해 중대재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시작으로 작업자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폰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TBM) 관리, 위험 발굴 사례 및 개선사항 제안, 안전 매뉴얼 열람이 가능한 ‘안전보건 시스템 App’ 개발을 완료하고 2월 중 직영 현장은 물론 협력사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 현대엘리베이터]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GS25-로보아르테, ‘편의점 치킨 조리 협동 로봇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쌍용자동차, KD 협력사업 위한 SNAM사 현지 조립공장 착공
경영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 불법 의료행위 연루 시인 및..
HIV 감염 사실 은닉 후 성관계 20대 실형 선고..
속보) 코스피 4055.78(▲61.27p, 1.5..
안권섭 특검팀 한국은행 전격 압수수색,
관봉..
단독) 마곡사 “템플스테이 한겨울 힐링캠프”
단독) 공공기관 이전 "세종시 행정수도 스타트"
조국 "현 선거법은 내란·토호 세력의 연명장치"...
속보) 김건희 특검, '수사 무마 의혹' 박성재·..
단독) 셀업유니온 박보겸 대표 AI·블록체인 기반..
속보) '민주당 돈봉투 수수'의혹 허종식·윤관석..
 
최신 인기뉴스
단독) 공공기관 이전 "세종시 행정수도 스타트"
2025 호루라기상 시상식 성료…용기 있는 공익 제..
단독) 대한한의사협회, 정은경 복지부 장관 규탄 “..
코스피, 0.51% 오른 4019.43 출발…코스닥..
단독) 셀업유니온 박보겸 대표 AI·블록체인 기반..
단독) 이재명 대통령, 사단법인이든 재단법인이든 헌..
'내란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정치권 반응 극과 ..
미국 SEC, 개인정보 대량 유출 쿠팡에 천문학적 ..
계엄 뒤 부부 갈등…김건희 "다 망쳤다" 尹에 분노
단독) 마곡사 “템플스테이 한겨울 힐링캠프”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