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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22 드론쇼 코리아’ 참가 5G 기반 드론 영상 관제 솔루션 공개

김미영 기자 | 입력 22-02-24 21:50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5G 기반 드론 영상 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올 2월 신규 출시한 ‘T라이브캐스터 본드’를 공개한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최대 5개의 모뎀을 장착해 다수의 이동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미션 컴퓨터다*. 드론 미션 컴퓨터가 여러 이동통신망을 동시에 사용하도록 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로, 픽스호크(Pixhawk) 드론에 탑재해 관제 센터와 안정적인 영상 전송을 할 수 있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드론 배송과 환경 감시가 필요하지만, 통신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 및 산간 등의 비도심 지역 비행 시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연결이 가능해 산업용 드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며, 드론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T라이브캐스터’도 전시한다. T라이브캐스터는 국내 제조사와 DJI, Autel Robotics 등 글로벌 드론 업체에서 출시한 드론과 모두 연동할 수 있다.

T라이브캐스터는 드론 영상 관제 외에도 스마트폰, IP CCTV 등 다양한 카메라를 통한 영상 관제가 가능하다. 고객사 요구에 따라 맞춤형 상품 구성이 가능한 구축형과 구독형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다.

T라이브캐스터는 2018년 출시 이후 70여곳의 공공기관과 산업 현장에 도입돼 안전 관리, 원격 기술 지원,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SKT는 T라이브캐스터의 구독형 모델인 ‘T라이브캐스터 플랜’에 인앱 결제 기능을 연내 탑재하고 영상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한다.

한편 올해 6번째를 맞는 2022 드론쇼 코리아는 138개사 534부스, 1만7600㎡규모의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다. SKT는 144㎡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드론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CO 담당은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서비스 품질이 한층 진화한 드론 관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통해 드론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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