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한화시스템, 모두의연구소와 손잡고 ‘AI 인재’ 육성 나선다

최진수 기자 | 입력 22-05-04 23:51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직접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4일 AI 교육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모두의연구소와 AI 전문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의 AI 역량을 높이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AI 인재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 △기업 실무형 AI 테크 입문·심화 교육 과정 공동 개발 △전사 직군별 및 단계별 AI 교육 콘텐츠 운영 △우수 인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 △대내외 AI 사업 공동 수행 △AI 분야 네트워킹 활동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IT 업계 전반에 이어지는 AI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이 장기화할 것을 예상하고, 사내 교육과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가동해 AI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6월부터 모두의연구소에서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오픈, AI 분야 실무형 인재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비롯한 블록체인·빅데이터·설비 예지 보전(PdM) 등 한화시스템이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시장 신사업에 필요한 공통분모가 AI 기술”이라며 “한화시스템은 차세대 디지털 전환(DT) 사업에 최적화한 AI 브랜드 하이큐브(HAIQV)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의연구소는 자기 주도형 AI 코딩 교육 시스템인 아이펠(AIFFEL)을 운영하고 있어 AI 인재 육성에 최적화한 환경 속에서 유망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혁신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양 사는 AI가 일상이 된 시대에 AI 기술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력을 갖추는 AI 리터러시(Literacy·문해력) 교육부터 준비할 것”이라며 “양질의 AI 교육 콘텐츠 협업 통해 전사적인 AI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AI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 한화시스템]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글-카페24, 한국 온라인 비즈니스 글로벌 성장 지원 나선다
조지아 크래프트, ‘내 맘에 딱 드는 순간’ TV 광고 온에어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추경호 국민의..
속보) 미국 대통령 전용헬기 "마린원" 경주 출발...
윤석열 전 대통령 구치소 발언 "술 안 마시니 건강..
단독) 한국미디어일보 2025년 신뢰받는 의료인 홍..
속보) 미중 관세 갈등 전격 타결... 코스피, 사..
"9월 복귀 전공의 조건부 합격제" 도입에 의료계..
단독) 한국미디어일보 '2025 대한민국 신뢰받는 ..
아마존 웹서비스 "한국 AI에 7조 원 투자"
한미 정상회담 “87분” 종료, 경제·안보 현안..
트럼프 "미국은 역사상 가장 강한 경제...
..
 
최신 인기뉴스
단독) (주)파이온텍ㆍ셀업유니온 혁신 선도 기업. ..
단독) 한국미디어일보 '2025 대한민국 신뢰받는 ..
"로또 안 준다" 강북 식당 칼부림, 부부 피습… ..
김건희 "국가유산 사유화" 논란 가중… 고궁박물관 ..
"전례 없는 '영부인 전용 접견실'"… 김건희 씨,..
단독) K-뷰티 전문가 양성 위한 ‘Director..
"빵값 548만원, 1박 140만원 숙소"… 허구연..
극동PK장학재단, 제15회 후원 골프대회 나눔기업 ..
이진숙, 3차 경찰 조사 종료… 변호인 "직권남용 ..
속보) '내란' 특검, 황교안 전 총리 자택 압수수..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