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GS샵, ‘GS Pay 빠른결제’ 론칭

장기문 기자 | 입력 22-06-13 23:58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GS페이(GS Pay) 빠른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GS페이 빠른결제는 고객이 GS샵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때, 주문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상품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주문을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GS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할 계좌만 등록해 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쇼핑 시 상품 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 종류와 수량을 선택하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주문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후 배송 정보를 입력하고 쿠폰이나 적립금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선택한 뒤 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을 골라 결제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반면 GS페이 빠른결제는 주문 페이지 이동 없이 상품 페이지 단계에서 주문을 완료할 수 있다.

GS샵 자체 테스트 결과 GS페이 빠른결제 기능은 주문부터 결제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10초대로 단축했다. 기존 주문 페이지를 거칠 때 30초 내외로 소요되던 것과 비교하면 주문 속도가 3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GS샵이 이처럼 초 단위의 시간도 줄이는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는 더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이 고객 충성도로 이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현재 GS페이 이용 고객 가운데 67%가 GS샵 최고 고객 등급인 VVIP다. GS샵 충성고객과 GS페이 이용간 상관 관계가 뚜렷한 만큼, GS페이 빠른결제를 통해 GS페이 이용 고객이 증가하면, 충성고객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샵은 GS페이 빠른결제 이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6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이용 고객에게 적립금 1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GS샵 회원프로덕트팀 이경희 매니저는 “오프라인에서 한 번의 터치로 결제할 수 있는 GS페이 이용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연결하기 위해 GS페이 빠른결제를 론칭하게 됐다”며 “온라인 고객들은 속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줄어든 결제 시간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 GS리테일]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쌍용자동차, 신차 토레스 사전 계약 첫날 1만2000대 돌파
삼성전자, 진화한 ‘비스포크 홈’으로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유통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수도권 기습 폭우…밤사이 중부지방 시간당 50mm ..
속보) 한덕수 전 총리 운명의 날, 27일 결정…'..
속보) 내란특검 칼끝, 법무·검찰 수뇌부로…박성재..
속보) '주주 이익 보호' 명문화... 이사의 충실..
'사망자 금목걸이 절도' 30대 검시 조사관 구속영..
속보) 내란특검,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혐..
속보) 코스피 3195.14(▲26.41p, 0.8..
"동맹의 새 시험대"... 한ㆍ미, 워싱턴서 첫 정..
속보) 채상병 특검, '외압 핵심' 유재은 4차 소..
서울 구로구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서 수류탄 발견…군경..
 
최신 인기뉴스
속보)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확정…
김..
내란특검, 한덕수 前총리 구속영장 초읽기…'헌정사상..
속보) 서울고검,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재수사 ..
속보) 위성락 주미대사, 한미 비핵화 논의에 3단계..
싸이 흠뻑쇼 공연장 무단 관람 경찰관, 자체 감찰 ..
EBS 이사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개정안, 국..
김건희, '통일교 청탁 의혹' 특검 조사 진술 거부..
속보) "특검, 불출석 김건희 여사에 재소환 통보…..
'R&D 예산 35조'…과학계 '잃어버린 3년' 딛..
박지원, "국민의힘 100% 분당"…김건희 행보 정..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