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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세계에서 가장 빠른 현역 육상 선수 일레인 톰슨-헤라와 계약 체결

최진수 기자 | 입력 22-07-15 23:39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올림픽 5회 우승자이자 가장 빠른 현역 육상 선수 일레인 톰슨-헤라(Elaine Thompson-Herah)와 계약을 맺었다.

자메이카 육상 선수인 일레인(30)은 미국 오리건 유진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푸마가 후원하는 육상 선수 명단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레인은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연이어 ‘스프린트 더블(단거리 2종목 우승)’을 달성한 여성이다. 2016년 리오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100m·200m 우승을 차지하며 연속 스프린트 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올림픽 무대뿐만 아니라 2021년 미국 유진에서 개최된 육상 대회 ‘프레폰테인 클래식(Prefontaine Classic)’ 100m 경기에서 10초54의 놀라운 기록으로 우승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현역 육상 선수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비외른 굴덴(Bjørn Gulden) 푸마 최고경영자는 “일레인이 푸마 가족이 돼 기쁘다”며 “일레인의 스피드는 푸마 브랜드가 상징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레인은 2021년 여자 100m 경기에서 세계 기록에 0.05초 뒤진 역대 2위 기록을 썼다”며 “푸마는 가장 혁신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을 통해 100m 세계 1위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일레인을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푸마는 오랜 시간 육상 경기를 지원해 왔으며 2002년부터 자메이카육상연맹(JAAA)을 후원해 왔다. 일레인의 동포이자 단거리 경기의 영웅, 세계 기록 보유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사인 볼트도 후원했다.

일레인은 “수십년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성과 함께 일해 온 푸마는 내게 딱 맞는 브랜드라는 느낌이 든다”며 “엘리트 그룹의 일원이 돼 기쁘며 하루빨리 트랙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00m 세계 기록을 진심으로 갱신하고 싶다”며 “34년 동안 기록이 깨지지 않은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또 일레인은 “내가 이룰 수 있는 것이 아직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진,오리건 : PUMA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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