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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한글문화 글로벌 허브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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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출입 기자를 포함한 미국 유력 언론인들이 16일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 대한민국의 수도권 과밀 해소 방안과 한글 문화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5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 세종지국 | 09-17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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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 3특'·'행정수도 완성'…국가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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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5년 임기의 국정 방향을 결정할 123개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하면서,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로드맵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세종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균형발전을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고 규.. 세종지국 | 09-17 0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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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수준 만취 운전 60대, 청주 교차로서 정면충돌...파편에 2차 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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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만취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충돌 파편이 주변을 지나던 다른 차량까지 덮치면서 무고한 2차 피해까지 유발했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 충청지국 | 09-10 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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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경계" 격상, 하천 홍수주의보... 충청 밤샘 폭우에 '위기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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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와 남부 지방을 강타한 집중 호우가 7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피해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밤사이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지반이 약화되자, 당국은 산사태 위기 경보를 상향 조정하고 주요 하천 지점에 잇따라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충청지국 | 09-07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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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모항항서 화물차 추락… 60대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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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부두에서 1톤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이 긴급 구조에 나섰으나 운전자는 끝내 숨졌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각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사고가 .. 충청지국 | 09-05 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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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원산도 해상에서 어선 충돌 사고,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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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20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하여 한 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해양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7.3톤급 연안통발 어선과 3톤급 연안자망 어선이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충돌의 여파로.. 충청지국 | 08-30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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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12월 국회 통과'에 명운…정부 국정과제 연계로 돌파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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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화와 지방 소멸 위기의 대안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첫 광역 단위 행정통합인 '대전-충남 통합'이 올 하반기 중대 분수령을 맞았다. 통합의 법적 근거가 될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 여부에 사실상 명운이 걸린 가운데, 두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와 연계해 .. 충청지국 | 08-26 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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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운전석"…휴게소 주유 차량이 덮친 고속도로, 5중 추돌로 6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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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밤, 운전자의 사소한 부주의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로 이어졌다.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경사면에 세워둔 차량이 저절로 굴러 내려가 고속도로 본선에 진입하면서 5중 연쇄 추돌사고를 유발,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6명의 사상자를 낳았다. 평.. 충청지국 | 08-24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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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학교 동아리방서 리튬배터리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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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일) 세종시의 한 대학교 동아리방에서 충전 중이던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자체 진화됐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저녁 7시 17분경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 내 한 동아리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충전기에 꽂아둔 리튬이온 .. 세종지국 | 08-21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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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7개 대학,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맞손…일회용품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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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지역 7개 대학과 손잡고 캠퍼스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학 내에 보증금 기반의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 세대의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 충청지국 | 08-19 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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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 맞은 20대 산모 사망…의료사고 논란 속 제도 개선 목소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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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고통을 덜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무통주사' 시술을 받은 20대 산모가 의식불명에 빠진 뒤 끝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마취 과정에서의 과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해당 병원에 대한 경찰의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유족들은 단순한 .. 대전지국 | 08-16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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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택시기사, 음주운전자 1.5km 추격 끝에 경찰과 공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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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도심에서 택시기사와 경찰의 긴밀한 공조로 신호를 위반하며 달아난 음주운전자가 붙잡혔다. 택시기사의 예리한 직감과 적극적인 추격, 그리고 경찰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가 빛나는 순간이었다.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11시 3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사거리에서 택시.. 대전지국 | 08-14 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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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전 연인 살해범 장재원 신상공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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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을 대전 도심에서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재원(26)이 검찰에 넘겨졌다. 범행의 계획성과 잔인성이 명백하게 드러나면서, 단순한 우발적 범죄가 아닌 치밀하게 계획된 보복 살인이라는 사실에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교제 폭력이 한 개인의 삶을 얼마나.. 대전지국 | 08-11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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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놀이공원서 "안전장치 풀림" 사고… 초등생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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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충북 제천시 의림지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에서 운행 중이던 놀이기구의 안전장치가 풀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초등학생 4명이 다쳤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발생했다.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위아래로 360도 빠르게 회전하는 기구로, .. 충청지국 | 08-09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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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5억대 산사태 피해 갈등 중재…민사소송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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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를 두고 골프장과 양계 농가 사이에 벌어졌던 수십억 원대 보상 갈등이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중재로 해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전동면 소재 골프장과 인근 피해 농가 간의 갈등을 조기에 해결해 약 35억 원에 달하는 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민사소송을 사전에.. 세종지국 | 08-09 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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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판매 대행 농협 지점장이 '상품권 싹쓸이'…제도 허점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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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세금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인기가 높은 지역화폐의 판매를 대행하는 농협 지점장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타인 명의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해 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관리·감독의 최일선에 있어야 할 금융기관 책임자가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사익을 편취한 것으로.. 충청지국 | 08-05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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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밤새 150mm 폭우…수해 상처 아물기도 전에 또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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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청권에 최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날이 밝으면서 빗줄기가 잦아들어 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새벽을 기해 이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비 소식이 예보되면서 주민과 재난 당국은 .. 충청지국 | 08-04 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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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송참사 감리단장, 수감 중 극단선택…병원 치료받다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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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핵심 책임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재판을 받아오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이 수감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뒤, 병원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 임시제방 부실 공사의 진상을 규명할 핵심 인물이 사망하면서, 책.. 충청지국 | 07-31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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