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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북폴리오, 치즈필름의 인기 웹드라마 원작 소설 ‘복수여신’ 출간

김미영 기자 | 입력 22-08-30 23:18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샌드박스 소속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에서 제작한 동명의 웹드라마를 원작(저자 김은하)으로 한 신간 ‘복수여신’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신간은 유튜브 웹드라마 복수여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서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주인공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일진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학원 로맨스물이다. 원작 웹드라마는 첫 에피소드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50만 뷰를 기록하고, 누적 5000만 뷰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극 중 누가 봐도 모범생에, 퇴폐미와 상냥함을 동시에 지닌 호태는 주인공 민선에게 사귀자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내 거짓 고백임이 드러나고 민선은 일진들의 놀림거리가 된다. 그로부터 일 년 후, 민선은 친구 진희의 도움으로 완벽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이름도, 목소리도 바꾼 채 자신을 괴롭힌 일진 무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접근한다. 이야기는 차근차근 복수를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주인공의 강렬한 서사를 중심으로, 암시와 복선을 던지면서 숨 쉴 틈 없이 전개된다.

책으로 재탄생한 복수여신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감정을 파고드는 심리 묘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흡입력 있는 전개로 훅 빠져드는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두 편의 미공개 번외편을 수록했으며, 본문 곳곳에 풀컬러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신간 복수여신은 원작인 웹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이은 작품으로, 최초 공개되는 특별 번외편과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젊은 층의 기호를 충족시키며 신선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 미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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