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하나은행, 우리은행과 공동자동화점 개점

최진수 기자 | 승인 22-12-06 23:51 | 최종수정 22-12-06 23:51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과 손잡고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망월동에 금융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한 공동자동화점을 개점한다.

이는 4월 은행권 최초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개점한 공동점포에 이은 양행의 두 번째 협력 사례로, 기존 점포 이전에 따른 손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양행은 두 은행을 거래하는 손님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운영비용도 절감하게 됐다.

또한 이번에 개점하는 공동자동화점을 통해 향후 점포 이전 및 통합으로 대체 채널을 운영하기 어려운 지역일 경우에 공동자동화점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5일 미사역지점이 점포를 이전하면서 지점을 이용하던 기존 손님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이번 공동자동화점 개점으로 ATM을 통한 은행 업무를 계속해서 볼 수 있게 됐다.

‘공동자동화점’은 한 공간에 두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2대씩 설치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손님들은 설치된 ATM을 통해 입출금거래, 통장정리 및 계좌이체, 공과금 수납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채널전략부 담당자는 “점포 이전에 따른 손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좀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편의 제고를 통한 손님만족을 위해 대체 채널의 접근성 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유통이 융합된 디지털 혁신 채널인 ‘하나은행365 CU마천파크점’과 ‘하나은행365 CU비산자이점’, ‘하나은행365 CU갈매씨엠파크점’을 연이어 개점하는 등 손님 친화적인 다양한 혁신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 : 하나은행]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한은행, 전세계약 피해방지 핵심 영상 배포
NH농협은행, 스마트팜 금융 지원 역량 강화 현장 교육 ‘스마트팜 로드쇼’ 개최
금융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다시 찾는 제주 1편 - 대한민국 유네스코 지정 <..
다시 찾는 제주 2편-문효진 아티스트 만원의행복 s..
한식진흥원,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실시
김정순 신작 ‘부산 세탁소’ 교보문고 POD 부문 ..
뮤지컬·연극·무용·넌버벌 공연예술축제 ‘제12..
 
최신 인기뉴스
다시 찾는 제주 2편-문효진 아티스트 만원의행복 s..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
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AI’… AI 라이프 솔루션..
산업부-KOTRA,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숍 ‘LOF..
아디다스, 24/25시즌 클럽 홈 저지 출시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