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삼성전자,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89형 마이크로 LED 공개

이미래 기자 | 입력 23-04-27 23:55



삼성전자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3에서 89형 마이크로 LED를 처음으로 중국에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AWE는 세계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중국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AWE에는 1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며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89형 마이크로 LED 중국 시장에 첫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중동·북미·유럽 등에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에 110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올해는 89형 마이크로 LED를 시작으로 76·101·114형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초고화질·초대형 제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모듈 형태로 설치가 가능해 모양·비율·크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맞춤형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기존 TV와 달리 베젤이 없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벽과 스크린 사이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AWE 2023 전시회에서 마이크로 LED 이외에도 NEO QLED·OLED·라이프스타일 TV, 비스포크 생활가전 제품들과 더불어 갤럭시S23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3에서 마이크로 LED·NEO QLED·OLED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삼성 TV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며 “세계 최초로 중국에 출시될 89형 마이크로 LED를 앞세워 중국 내 초프리미엄 TV 시장 장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삼성전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썸플레이스, 감사의 달 맞아 ‘플라워 가든’ 선물세트 3종 출시
한샘, 습식형 포함 욕실 신상품 5종 출시
유통NEWS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교 수업만으로 ..
건강칼럼2) 안면 비대칭과 턱관절·피부 윤곽의 상..
새만금에 첫 철도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본..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 영장에 '통일교 동원' 당대..
건강칼럼1) 골반 다이어트 "비움과 정렬"
민주당, '검사 파면 가능' 법 추진...
..
박수홍 친형 부부, 61억 횡령 혐의 결심 공판서 ..
월드시리즈 우승 김혜성 선수 '빚투' 논란... 부..
박홍근 의원, '소싸움 전면 금지' 결의안 발의....
서울시 아마추어 축구대회 '경기 중 폭행' 가해 선..
 
최신 인기뉴스
단독) 파이온텍 2026-2027년 주식상장 Pla..
단독) 파이온텍 골반다이어트 K-뷰티 디렉터 혁신제..
단독) 파이온텍 K-뷰티 디렉터 탈모 과학 "이오와..
연세대 600명 대형 강의서 집단 부정행위…AI 활..
코스피, 상승 출발하며 4000선 회복…AI 기술주..
속보) 법원,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에 파산 선고 ..
건강칼럼1) 골반 다이어트 "비움과 정렬"
속보) 한동훈,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정성호 법..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대장동 항소 포기 집단 성명..
34살 무슬림 시장 조란 맘다니, 미국 민주주의의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