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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모기약 ‘마이랩 모기 에어로솔 워터베이스’ 출시

박희수 기자 | 입력 23-05-12 23:30



종합 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수성(水性)으로 석유 냄새와 미끈거림을 줄인 산뜻한 사용감의 모기 살충제 ‘세스코 마이랩 모기 에어로솔 워터베이스’를 12일 출시했다.

세스코는 이 살충제는 프랄레트린 등 모기 퇴치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았으며, 1회 5초간 분사해 3평 크기의 방 안 모기와 파리를 빠르고 확실하게 퇴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기 살충제는 무향으로, 캠핑과 낚시 등 야외 활동 시 휴대하기 편한 330㎖와 집과 사업장에서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500㎖ 용량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사용 시 모기 습성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모기가 앉아 쉴만한 창틀·천장·구석 틈새 등을 찾아 골고루 공략한다. 모기가 이동하는 엘리베이터와 출입문에도 주기적으로 분사한다.

세스코는 모기 흡혈로 일본뇌염·말라리아·사상충 등 각종 질병이 옮겨진다며, 기후 온난화로 모기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관련 감염자 수도 늘고 있으니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기 살충제는 모기 기피제와 함께, 창과 방패처럼 병용하면 더 좋다. 세스코는 지난해 모기 기피제 ‘세스코 마이랩 아웃도어 미스트’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3초간 팔다리에 분사해 모기는 5시간, 진드기는 3시간 기피할 수 있다.

세스코 마이랩 아웃도어 미스트의 주성분 IR3535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사용 시 심각한 위험을 나타낼 가능성이 거의 없다(unlikely to present acute hazard)’며 가장 안전한 U등급으로 분류한 바 있다.

이 모기 기피제는 또 유럽화학물질청(ECHA) 평가 자료에서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도 노출 시험을 완료한 성분이다. 이처럼 사용 연령에 제한이 없어, 영유아와 임산부를 말라리아나 지카 바이러스 감염 등 모기 매개 질병에서 보호하는 데 쓸 수 있다.

세스코는 모기 살충제로 박멸하고, 기피제로 접근을 차단하며 모기 피해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스코 마이랩(CESCO Mylab)은 세스코 과학연구소 노하우를 담은 생활환경 위생제품 브랜드다. 곡물발효 살균소독제, 모기 에어로솔, 기름때세척제, 곰팡이제거제 등이 있다. 세스코는 이외에도 해충 방제, 식품 안전, 바이러스 케어, 공기질 관리, 이물 분석 등의 환경 위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 세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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