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한국수자원공사, 현대오토에버와 물안심·물행복 경로 제공을 위한 민관 디지털 협업 시행

박경희 대기자 | 입력 24-06-14 23:39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6월 14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사옥에서 현대오토에버(사장 김윤구)와 ‘데이터 융합을 통한 물안심·물행복 경로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수자원 정보 등 물 관련 데이터와 현대오토에버의 내비게이션·웹지도·앱 등의 플랫폼 융합을 통해 차를 활용하는 국민들에게 안전과 여가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홍수기 댐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스마트 경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댐 주변 하천을 통행하는 국민들이 홍수 등의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남과 동시에, 댐 주변 문화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취미·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홍수기 댐 수문방류 정보 연계를 통한 물안심 경로 안내 △댐 주변 문화정보를 활용한 물행복 경로 제공 △미래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 공유 확대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현대자동차 그룹 내비게이션’을 통한 물안심, 물행복 경로 제공을 위해 디지털 협업 플랫폼 구축 및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국민 서비스 확장 등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물 정보를 쉽게 제공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과 민간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융합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온 국민이 물 정보를 누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 한국수자원공사]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브자리, 종합 대행 플랫폼 ‘해주세요’와 O4O 시스템 개발 MOU 체결
삼성전자 ‘집안일과의 작별 展’ 이색 전시 오픈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국방부, 신임 대변인에 '30대 여성' 정빛나 전 ..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 47.6만 명 시대,..
속보) 경찰, '통일교 게이트' 수사 속도전... ..
"통일교 게이트" 확산 속 경찰, 서울본부 전격 압..
이재명 대통령 "환단고기" 언급에 역사학계 논란 증..
도수치료, 정부 전격적 가격 통제 돌입... 의료계..
해외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 사전교육..
속보)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마약과의 전쟁" 공방 격화, 세관 직원 무혐의 처..
29년 경력 소방관 백혈병, 법원 "화재 현장 유해..
 
최신 인기뉴스
단독) 2026년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협회장 로..
ESG를 통한 인간 존엄성 회복, 제3회 한국ESG..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7주 만에 하락세 전환…국..
단독) 2025년 한국미디어일보 신뢰받는 기업 대상..
단독) "한의사 X-RAY 사용" 법원 무죄 확정 ..
이재명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징벌적 과징금 강화 ..
조국혁신당 성 비위 의혹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 강제..
"AI·반도체에 150조 원" 국민성장펀드 공식 ..
방송인 조세호, "조폭 연루설" 의혹 심화…제보 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스테픈 커리 섭외" 의혹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