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8일 기자회견에서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가자지구 휴전 2단계에 대한 협상을 이번 주 시작하기로 안보내각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가자지구에 헤즈볼라 모델이 적용돼서는 안된다. 하마스 등 테러집단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사르 장관은 "가자지구가 완전히 비무장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존재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모든 이스라엘 인질의 석방 등 앞서 내각이 세운 `전쟁 목표`를 전부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자지구에 헤즈볼라 모델이 적용돼서는 안된다. 하마스 등 테러집단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달 19일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6주간 교전을 멈추는 단계적 휴전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