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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장원 "방첩사 체포 명단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메모 남겨"

김기원 기자 | 입력 25-02-20 20:24



윤 대통령은 퇴정 후 재입정했다.
윤 대통령 측은 "총리 답변 지켜보는 것 부적절하다고 판단" 했으며
"국가 위상 고려해 대통령 퇴정을 한 것이니 양해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홍장원 전 차장은 메모작성 경위와 관련해서 당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체포명단 불러줘 받아적은 장소에 대해서 정정을 했다. 
관저 앞 공터가 아닌 사무실에서 받아 적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오늘 정정을 했다.

다만 이재명 대표나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등 이름 들은 기억 있다고 거듭 재확인했다.
여인형 전 사령관이 당시 체포조 나가 있는데 소재파악 안 된다, 도와 달라며 명단 을 줄러줬었다라는 점을 거듭 재확인을 했다.

윤 대통령 측은 장소를 혼동하는 게 말이 되느냐 지적했다. 홍 전 차장이 보좌관에게 당시 명단을 다시 쓰게 한 것도 상식적이지 않다며 홍 전 차장의 진술의 신빙성을 밝히는 데 주력했다.

국회 측은 여러 수사기관에서 홍 전 차장의 보좌관에게 명단 다시 쓰게 했다 일관된 진술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체포 명단 관련한 홍 전 차장 진술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진술과도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여 전 사령관에 들은 체포 명단과도 유사하지 않느냐 물었고, 홍 전 차장도 그렇다고 답했다.

계엄 당일 밤 작성한 체포 명단 메모와 다음 날 작성한 명단 모두, 그러니까 지금까지 작성된 여러 메모들 모두 동일하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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