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준석은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민주화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사회 전반의 낡은 문화를 혁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65년 전 자유와 민주주의를 되찾겠다며 그날의 미래세대가 외쳤던 함성이 민주주의 회복의 메아리가 됐다"며, 오늘날의 미래세대 역시 정의와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4·19세대, 87세대, 민주화 세대 이후 미래세대가 바통을 이어받을 차례"라며, "4·19 혁명을 비롯한 민주화 정신과 유산은 이어받되, 사회 전반에 적체된 낡은 문화는 압도적 새로움으로 혁파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메시지는 세대교체와 사회적 혁신을 강조하며, 젊은 세대의 역할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