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스스로 판단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번 주 내로 당 차원의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국민 90%가 계엄 사태를 잘못됐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이 이에 대한 책임을 표명하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거취를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공식 입장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