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속보)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씨 아내 정 모 씨 소환 조사

강동욱 기자 | 입력 25-07-23 10:12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이 오늘(23일)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의 아내 정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 없이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정 씨는 '김 씨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차명법인을 통해 46억 원을 챙긴 것이 맞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다. 정 씨는 김예성 씨의 차명회사로 의심받는 법인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인물로, 특검은 이번 조사를 통해 김 씨 부부가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김 여사에게도 불법 자금이 흘러들어 갔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집사 게이트'는 김예성 씨가 2023년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를 빌미로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등 여러 기업으로부터 사모펀드 운영사를 통해 총 184억 원을 부정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이 가운데 46억 원이 김 씨의 차명회사를 통해 빼돌려졌다는 구체적인 정황도 제기된 상태다.

특검팀은 지난 22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를 소환 조사하고,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집사 게이트' 의혹의 전방위적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조현상 부회장이 특검의 거듭된 소환 요구에 불응하며 출석을 미루고 있어 특검은 그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정 모 씨에 대한 조사는 '집사 게이트'의 핵심 연결고리인 김예성 씨의 행방과 함께, 자금 흐름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정 씨의 진술과 확보된 금융 자료 등을 분석해 김건희 여사의 직접적인 개입 여부를 포함한 의혹의 전모를 밝혀낼 방침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이상민 전 장관 '내란' 의혹, 허석곤 소방청장 특검 소환 조사
경기 가평, 폭우 피해 복구와 실종자 수색 지속…6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단독)“방문 재활 막는 의협”…물리치료사협회 “국민..
단독)“7개월 묻힐 뻔한 죽음”…고 김창민 감독 사..
속보) 이재명 대통령 “흑색선전·금품살포·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다주택자..
칼럼) “삶은 고통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무너지지..
코스피 7300선 돌파하며 "사상 첫 7000피 시..
단독) 어린이날 공원서 ‘묻지마 폭행’… 2살 아이..
단독) 세종경찰청 인력난 심각…“치안 공백·교통 ..
무보·ADB 핵심광물 공급망에 5억 달러 투입… ..
단독) “세종대왕 돼주세요”어린이 한마디에 대통령 ..
 
최신 인기뉴스
칼럼) 경찰 인력난 ‘구조적 붕괴’ 경고…
정..
"최대 5,000만원 보상" 경찰, 넉 달간 환전해..
"나도 이제 세 쌍둥이 할아버지" 이만기, 아들·..
"보험 종료 후 사망해도 사고와 인과관계 명확하면 ..
칼럼) 사랑의 조건,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너무 ..
"윤석열은 배짱 없다" 계엄 선포는 헌법이 부여한 ..
월급에서 사라지는 돈, 늘어나는 연금 지출…‘GDP..
여자 U-17 대표팀, 아시안컵 첫판 대승…북한은 ..
"금품 수백만원 건넸다" 진술 확보... 양준욱 전..
"반도체가 끌었다" 10대 그룹 시총 1500조 폭..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