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살인적인 폭염' 주말 절정 예고… 다음 주 비 소식에도 무더위 지속

최예원 기자 | 입력 25-07-25 14:01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이 절정에 다다르며 전국이 그야말로 펄펄 끓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올 들어 가장 극한의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기상센터에 따르면, 경기 북부 등 서쪽 지역 곳곳에는 폭염경보가 추가로 발효되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이미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른 곳이 많으며, 파주 탄현의 경우 35.7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예상되는 한낮 기온은 서울, 대전, 전주가 37도까지 치솟겠으며, 주말인 내일(26일)은 서울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온열질환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할 시점이다.

한편,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 모레(27일) 오전 사이에는 제주도에 비와 함께 거센 바람이 몰아치겠으며,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당분간 해안가에서는 강한 너울이 밀려올 수 있겠다. 이는 우리나라 남쪽에서 북상 중인 2개의 태풍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뜨거운 고기압이 견고하게 상공을 덮고 있는 상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고기압이 수축할 경우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열대 수증기가 충돌하면서 강한 폭우 구름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 다음 주 중반부터 비바람이 불 경우 일시적으로 기온 상승세는 주춤하겠지만, 33도 안팎의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폭염과 더불어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서울 낮 최고 38도 예고, '살인 폭염' 오늘이 고비… 온열질환 주의보
동시다발 태풍 발생, 한반도 기상에 미칠 영향은?
날씨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경찰의 꽃” 총경인사…승진·이동 대폭 단..
"한강과 홍강이 하나로"…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
"소음 민원 경찰 출동까지"…교육부, 초교 구기활동..
홍진석 원장 건강칼럼) 갱년기,
남성과 여성..
5·18은 북한 주도 내란" 전한길 왜곡 발언 일..
"국회의원 관심 없다" 이진숙, 대구시장 공천 배제..
우원식 5·18 정신 헌법에 새겨야"…영남 거쳐 ..
HBM이 뚫은 '영업이익 37조'…SK하이닉스 매출..
단독) 기안84 1억 기부…폐지 줍는 어르신 100..
단독) 김창민 감독 사망 기록 왜곡…진실은?
 
최신 인기뉴스
단독) 코로나19 'BA3.2' 변이 확산세…
단독)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5.5% '역대 최고..
단독) 부산시장 전재수·박형준 오차범위 내 '초접..
단독) 감사원 내부 '통계조작' 정황…
국토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본격 행보'에도 후보들은 '..
광화문·여의도 도심 곳곳 장애인 단체 집회… 교통..
재혼 가정 자녀도 등본상 '세대원' 표기… 10월부..
단독) 인도 거쳐 베트남 상륙한 이재명 대통령…원전..
코스피 장중 6,350선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9% 상승… 소형 평수·..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