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민주당 박찬대 "김건희 특검 재발의"·정청래 "내란 척결"… 후보 간 선명성 경쟁

강민석 기자 | 입력 25-07-26 17:4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대표 후보들이 '김건희 특검' 수사와 '윤석열 내란 사태'를 핵심 쟁점으로 부각하며 치열한 선명성 경쟁을 펼친다.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건희 특검 수사 기한 연장과 특검법 재발의에 나서겠다"고 강하게 밝혔다. 박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특검 수사 대응을 "시간 끌기식 버티기 행태"이자 "특검 수사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라고 맹렬히 비판했다. 그는 "'조사 후 3~4일 휴식’ 요구 등 수사 대상자들의 특혜 요구와 조직적 회피가 계속되는 만큼, 특검 연장과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 등 모든 입법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관저를 인간 띠로 둘러쌌다"며, "이들은 명백한 내란 동조범으로 국회에서 반드시 퇴출시키겠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정청래 당대표 후보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협치보다 내란척결이 먼저"라며 박 후보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정 후보는 "총을 든 계엄군을 국회로 보냈던 내란세력과 협치가 가능하느냐, 진정한 사과가 먼저다"라고 말하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간다.

이처럼 두 당대표 후보 모두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내란 사태'를 중요한 의제로 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남은 전당대회 기간 동안 관련 공방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는 이들 쟁점에 대한 명확한 태도를 통해 당의 향후 대외적 메시지와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김건희 여사 '황제조사' 꼼수 비판… "국민 기만" 특검의 신속 수사 촉구
속보) 박찬대 의원, "윤석열 내란 사태 인간 방패" 국민의힘 의원 45인 제명 결의안 제출
정당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50일간 6만여 명 몰린 ‘모두의 창업’…이재명 ..
단독) 박민식·한동훈 간 단일화 갈등 표면화… <..
경찰, 안전 중심 치안 구축 위해 TF 구성… 치안..
단독)“대법 ‘성과급은 임금 아냐’ 판단에도…300..
검찰 "이동재 명예훼손" 김어준에 징역 1년 구형…..
칼럼) 의병에서 동학, 독립운동 그리고 민주화까지…..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출사표 던진 의료인 9..
단독) 삼성전자 "조건 없는 대화" 공문에 노조 7..
“이재명 대통령, ‘조합원 직선제’로 농협 개혁 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하면 선처…정부 6개 기관..
 
최신 인기뉴스
해킹 피해로 삶 무너져… 장동주, 거액 채무 공개하..
단독) 코스피 8,000선 눈앞서 급락… 외국인 매..
충남도지사 여론조사… 박수현 50.1% vs 김태흠..
오세훈 "자부심 느끼게 될 것" 발언에도 광화문 조..
단독)“6·3 핫이슈 지역 최신 여론조사”… 부산..
이재명 대통령 "서민 목줄 죄는 약탈금융"…배드뱅크..
단독) 세종시장 후보 공약 비교… “행정수도 완성 ..
문체부·영진위, 영화 할인권 225만 장 배포… ..
세종시장 후보 첫 TV토론…행정수도·세종보·재정..
칼럼)“20년 추심의 끝”… 상록수 청산 절차 착수..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