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7일,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관람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이 대통령 부부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 영화관을 찾아 약 1시간 40분 동안 영화를 시청했다. 영화는 한국 독립군의 치열했던 투쟁을 담아낸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영화 관람에는 문승욱 감독을 비롯하여 내레이션에 참여한 배우 조진웅 씨가 함께했다. 또한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그리고 배우 이기영 씨와 안재모 씨 등 여러 관계자와 배우들이 동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영화 관람 후에도 잠시 대화를 나누며 영화의 메시지와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통령 부부의 영화 관람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는 또한 최근 역사적 사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