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민주주의의 거목 고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장례 기관·사회장 엄수

최예원 선임기자 | 입력 26-01-26 16:55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민주평통은 고인의 국가적 공헌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유족 및 정부, 정당과의 협의를 거쳐 기관장과 사회장을 겸하는 형식으로 장례 절차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례는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사가 서거했을 때 각계각층 인물들이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거행하는 의례다. 민주평통 측은 실무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시신은 27일 오전 7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온다. 시신은 공항에서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운구될 예정이며, 빈소가 준비되는 대로 공식적인 조문이 시작된다. 민주당 지도부는 빈소에서 직접 조문객을 맞이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예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에 참석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현지 의료진의 긴급 스텐트 시술과 에크모(ECMO) 치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25일 오후 향년 73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인을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이라 칭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7선 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현대사의 주요 고비마다 굵직한 궤적을 남긴 고인의 별세 소식에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장례 기간 동안 서울대병원 빈소에는 정·관계를 포함한 사회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거목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정부 국가장 검토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민주주의의 거목 고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장례..
이재명 정부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획 공식 확정...
민주주의의 거목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칼럼) 민주주의 거목 이해찬 전 총리 "정치의 무게..
속보)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베트남 출장 중 ..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목 디스크 수술 후 사후 관리 소홀로 환자 사망케 ..
칼럼) 부부가 믿는다는 것은 아무 이유가 없다.
정보사 포섭 민간인 운영 가짜 언론사 수사망 좁혀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아파트 부정 청약 의..
 
최신 인기뉴스
속보)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베트남 출장 중 ..
이재명 대통령 양도세 중과 면제 연장 거부 투기 목..
단독) 2026년 한국미디어일보 대상수상 법률서비스..
국제 은 가격 사상 첫 온스당 100달러 돌파와 금..
목 디스크 수술 후 사후 관리 소홀로 환자 사망케 ..
단독) 세종시 올해 "공동주택 4,740가구 공급"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
속보)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베트남 출장 중 ..
조국, 가치·비전 합쳐지지 않으면 합당 불가…"조..
이재명 대통령 "용인 반도체 이전 불가" 쐐기 속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