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단독) 6년의 아픔 세월 "김건모 콘서트" 매진 행렬

정호용 기자 | 입력 25-09-30 14:53



가수 김건모가 6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무대로 돌아왔다. 성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그는 지난 27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재기를 알렸다.


김건모는 27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첫 공연에서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 그렇게 지냈다"며 지난 6년간의 세월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6년 전 중단해야 했던 투어를 반드시 완성하고 싶었다며 "이번에는 쉼표가 아닌, 마침표를 찍겠다"고 말해 투어 완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공연에서 김건모는 '서울의 달',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핑계' 등 자신의 대표곡 27곡을 열창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이 쏟아지자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두 차례의 앙코르 무대를 더 선보였고, 공연 말미에는 감정이 북받친 듯 팬들을 향해 큰절을 하며 오랫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번 복귀는 2019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성폭력 의혹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김건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기나긴 법적 다툼 끝에 2022년 검찰로부터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아 법적인 멍에를 벗었다.

6년의 공백과 논란이 무색하게 그의 전국투어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제작사 측은 이미 확정된 대구, 수원, 대전 공연에 이어 연말 인천과 내년 초 서울 공연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혀, 그의 성공적인 재기 활동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아이유·임영웅' 사례로 본 1인 기획사 존재 이유
손연재, 아들 심각한 '모기 알레르기' 고백…"고름까지 생겨 수족구병인 줄"
TV/영화/연예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이재명 대통령·하사비스 CEO '책임 있는 AI'..
단독) "상습 체불주 187명 명단 공개" 고용노동..
계좌·부동산까지 털렸다…듀오 해킹, 개인정보 완전..
"AI 전문가 하정우, 출마 결심 굳혔다" 정청래 ..
"한 마리에 47억" 日 스시잔마이 낙찰 참다랑어 ..
"취약계층 최대 60만 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늘..
단독) 경찰청장 인선 임박…3인 압축, 마지막 변수..
부산 북갑 보궐선거 가상 대결, "하정우 35.5%..
대장동 의혹, 부산저축은행·‘50억 클럽’까지…<..
"역대 최대 3조 원대 설탕 담합 적발" 공정위 공..
 
최신 인기뉴스
정원오 45.6% 오세훈 35.4%…서울시장 후보 ..
5월 7일 공청회 확정…
세종시, 국가 균형..
한국미디어일보 공지사항
단독) 난립한 언론, 무너진 신뢰… “이게 과연 언..
코스피 6500 돌파… 증권가 “다음 목표는 7..
"거래시간 연장은 글로벌 흐름" 한국거래소, 개인투..
'계엄 가담 의혹' 정조준한 종합특검…심우정 전 총..
칼럼) 배드민턴, 단순 운동 아니다… ‘인내를 통과..
"지원금 깡·직거래 사기 엄단" 경찰 고유가 피해..
"이재명 조폭 연루설은 허위" 경찰, 제보자 박철민..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