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일보는 2025년 ‘신뢰받는 의료인’ 부문 시상식에서 한의사 홍진석 원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홍진석 한의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한의 진료 활동을 통해 환자와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만성통증·면역관리·생활습관병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환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치료 전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꾸준한 건강교육 활동을 통해 한의학의 대중화에도 기여했다.
홍진석 원장은 통합자세의학회 제5대 학회장으로 취임하며, 임상 중심의 연구와 자세의학을 기반으로 한 통합의학적 치료 체계 확립에 나섰다. 통합자세의학회는 의사·한의사·해외 카이로프랙터 등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 학술단체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학문적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며 의료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학회장에 오른 홍 원장은 향후 학회 내 한의학 연구 비중을 강화하고,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사위원단은 홍 원장이 진료 과정에서 환자 상담 기록과 치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료 효과뿐 아니라 부작용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일관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건강 정보를 꾸준히 공유하며 한의학의 신뢰도를 높인 점도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홍진석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한의학은 몸과 마음, 생활습관을 함께 바라보는 통합의학”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홍 원장은 상패 및 부상과 함께 1년간 ‘신뢰받는 의료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역 보건기관과 각종 건강 캠페인에서 강연 및 상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미디어일보는 매년 의료인·병원·기관을 대상으로 신뢰도, 환자 만족도, 사회공헌도, 전문성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신뢰받는 의료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학회장 취임은 한의학이 지역 중심의 공공의료와 학문적 연구를 아우르는 통합의학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홍 원장의 활동이 학문적 협력과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