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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이온텍 김태곤 대표 “글로벌 K-뷰티 2026~2027년 세계화”

백설화 선임기자 | 입력 25-12-01 15:01



바이오·코스메틱 전문기업 (주)파이온텍(대표 김태곤)이 기술·마케팅·교육을 결합한 ‘Trio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2026~2027 글로벌 K-뷰티 세계화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파이온텍은 제4회 기술개발인의 날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이어 한국미디어일보 주관 K-뷰티 혁신기업대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파이온텍은 세계 최초로 미세 구조체 스피큘(Spicule) 피부 전달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피부 흡수율을 기존 2%에서 70% 이상으로 향상한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 대표 브랜드 ‘볼륨톡스 엑스티 울쎄락(VolumeTox XT Ulserack)’을 중심으로 탈모·두피 케어, 바디 케어 제품군까지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군 ‘이오와이 더모 루튼 3종세트’, 체형 밸런스 솔루션 ‘썸바디단톡·블라토’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이오와이 더모 루튼 3종세트’와 ‘썸바디단톡·블라토’는 통합자세의학회 인증 제품으로, 전문 의료진 검증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오와이 더모 루튼 3종세트는 샴푸·트리트먼트·토닉 3단계 시스템으로 두피 청정과 모근 강화, 혈류 개선을 유도해 탈모 증상 완화와 두피 환경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 썸바디단톡·블라토는 골반 중심 체형 교정, 순환 촉진, 부종 감소, 바디 라인 개선 효과를 겨냥한 통합 솔루션이다.

김태곤 대표는 기술 기반 R&D와 제품 혁신을 ‘마케팅 + 교육’과 결합한 Trio 패러다임을 통해 단순 제조 기업이 아닌 ‘글로벌 K-뷰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파이온텍은 글로벌 유통망 확장, 전문 인재 양성 시스템 ‘K-Beauty Director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외 진출 기반 구축 등 장기 생태계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화장품·바이오 산업이 공급망 붕괴와 수요 급감으로 큰 타격을 받았음에도, 김태곤 대표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경영 철학을 지키며 사람 중심 경영을 선택했다. 이는 위기관리능력과 뚝심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파이온텍은 확보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그리고 인본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2026~2027 글로벌 시장 공략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최근 공개한 SARA 프로젝트(Start Again, Race Again)는 기술 혁신 제품 확장, 글로벌 유통망 개발, 교육 플랫폼 구축을 포함하는 다층적 전략이다.

김태곤 대표는 “기술은 무기이고, 마케팅은 확장력이며, 교육은 지속성이다. 파이온텍의 성장은 함께 만들어온 구성원의 힘”이라고 강조하며 “직원 한 명 한 명이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에, 사람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진정한 K-뷰티 글로벌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K-뷰티 시장이 감성 소비 중심에서 과학·바이오 기반 코스메슈티컬 경쟁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파이온텍의 Trio 패러다임과 의료 인증 제품 전략이 글로벌 시장 확장의 핵심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이온텍은 현재 ‘SARA 프로젝트(Start Again, Race Again)’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로드맵을 실행 중이며, 2026~2027년 세계화. 파이온텍의 다음 도약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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