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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기상청, 기상관측장비 국산화 연구개발 협력 MOU체결

방위산업청 | 입력 13-11-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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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과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11월 26일 기상청 회의실에서 기상관측장비 국산화 연구개발을 통해 취약한 국내 기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상관측장비 국산화 연구개발 활성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 기상관측장비 개발 분야는 국내 관련 산업기반이 취약한 분야로 인식되어 왔으며, 금번 방위사업청과 기상청이 기상장비 분야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상관측장비 연구개발 분야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 기상장비의 국산화율은 2011년 기준으로 29%에 불과하다. 그 동안 대부분의 첨단 기상관측장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군의 경우 기상관측장비 고장 시 긴급 복구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또한 기상청은 국내 기상관측장비 수요 부족으로 인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금번 MOU 체결로 인해 기상청은 기상관측장비를 연구개발하고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소요를 창출함으로서 상호 Win-Win 하는 대표적인 정부 부처 간 협업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양측은 MOU를 통해 기상관측장비 국내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입대체효과가 크고 시급성이 필요하며 군의 활용계획과 소요를 반영한 기상관측장비를 우선 연구개발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장비에 대한 시험평가에 대해서도 양 기관이 보유한 시험장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군의 소요를 반영한 ‘14년 기상관측장비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또한, 양측은 지속적인 공동 협력사업 추진과 정보교환을 위해 연 2회(전?후반기) 정기 실무위원회를 운영하며, 필요시 수시 협조회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 방위사업청과 기상청은 앞으로도 기상관측장비 분야에 대한 협업과 융합을 통해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 한편 방위사업청장과 기상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기상청 구내식당에서 업무 관계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기상관측장비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해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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