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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TTN, 세계 최초 공유여행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개시

송윤성 기자 | 입력 14-06-24 22:19

테마여행신문 Theme Travel News TTN(www.themetn.com, 조명화 편집장, 필명 삐급여행)이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http://www.wadiz.kr, 이동원 대표)와 세계 최초의 공유여행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뉴스와이어는 보도했다.

조편집장은 “한국 시장에 론칭한 에어BNB가 등장하기 이전에 이미 BNB히어로, 코자자 등의 숙박 공유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여행작가이자 가이드, 여행 전문 강사로 활동하면서 마이리얼트립, 위즈돔 등의 공유경제 서비스 관게자들과 친분을 쌓은 것도 ‘공유여행’이란 아이디어를 구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죠.” 라며, 공유여행이 기존의 여행사, 항공사 등이 제공하는 1차적인 플랫폼을 넘어서 현지인의 집에서 자고, 현지 친구를 만나는 형태의 여행이라고 설명했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기존 자본주의 하의 기업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으면서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BNB, 차량 중개 서비스 우버 등의 기업들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초고속 성장하고 있다. ‘공모전 여행’이란 신조어와 함께 국내 최초의 공모전 세계여행기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국내 최초의 전국 시티투어 가이드북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 국내 최초의 전국 대학교 가이드북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 등의 테마여행을 개척해온 여행작가 조명화는 공유경제란 패러다임이 세상을 바꿀 것이란 전망을 여행과 접목시켰다.

다른 이가 쓰지 않는 방과 차를 빌려 쓰고,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현지인과 직접 만나는 형태의 여행은 이미 많은 여행가들이 공유경제 서비스를 통해 경험하고 있다. “여행자라면 전세계인의 집에서 숙박하는 카우치서핑은 친숙한 여행법입니다. 저는 이같은 서비스를 여행이란 측면에서 연결지었을 뿐이죠.”

국내에 차량(티클), 가이드(마이리얼트립), 숙박(BNB히어로) 등의 공유경제형 서비스가 론칭된 것도 공유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다. 국내편부터 시작해 해외편도 구상 중이라는 조명화 작가는 ‘세계 최초의 공유여행 프로젝트’답게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판 비용을 조달할 뿐만 아니라, 파운더와 함께 취재함으로써 ‘함께 만드는 출판’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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