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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이원익 대감을 만나는 시간,오리문화제로 오세요.

도목현기자 | 입력 14-09-23 19:16

광명시 문화축제, 제23회 오리문화제가 '놀이와 문화로 만나는 오리 이원익 대감'이라는 주제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 표상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시작된 오리문화제는 전통과 현대 문화가 조화롭게 융합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광명문화원은 오는 축제기간인 25일부터 27일까지 이원익 대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리 선양기간으로 선포하고 선양기간 중에는 오리 이원익 선생님의 생가가 있는 충현박물관을 광명시민에 한해 무료 개방한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 열려
9월 25일(목) 충현박물관 이원익 영우에서의 헌화식을 시작으로  9월 26일(금)에는 뛰어난 지방관료로서의 오리 이원익 선생을 재평가해 보는  “우리 시대의 목민관을 찾아서?” 란 주제의  세미나가  하안문화의집(광명문화원 2층)에서  개최된다.  9월 27일(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인 서커스' '판놀이', '전통놀이 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문화행사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에 처음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이원익 사궤장 기로연(나이가 들어 벼슬에서 물러나는 대신이나 중신에게 임금이 안석(案席)과 지팡이를 내려 주고 잔치를 베풀어 주는 일) 재현식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이원익 선생과 관련된 역사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원익 선생님의 글모음 전시, '오리이원익 선생님 같은 목민관이 돼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편지쓰기, 이원익 및 민회빈 강씨 6컷 만화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원익 선생의 삶을 모티브로 한 무용공연과 퓨전 국악관현악팀의 공연,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오페라, 팝송, 교향곡, 동요 메들리,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문화관광과(2680-6142), 광명문화원(898-9991)

도목현 기자  jointp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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