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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유럽에서 자동차 및 산업 시스템 회사 새로 출범

송윤성 기자 | 승인 14-10-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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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유럽(Panasonic Europe)이 ‘자동차 및 산업 시스템 부문 회사’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PAISEU는 지금까지 각기 독립 법인체로 있던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유럽(Panasonic Automotive Systems Europe), 산요 컴포넌츠 유럽(Sanyo Components Europe),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시스 세일즈 유럽(Panasonic Industrial Devices Sales Europe) 및 그 자회사인 파나소닉 일렉트릭 웍스 유럽(Panasonic Electric Works[PEW] Europe)등을 통합한 독립 자회사이다.

올해 초부터 빌헬름 슈테거(Wilhelm Steger) 사장이 이끌어온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앤 인더스트리얼 시스템즈 컴퍼니 유럽(Panasonic Automotive & Industrial Systems Company Europe, PAISEU)은 유럽 내 B2B전략을 중앙 집중화하여 자동차 및 산업 분야에서 매출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파나소닉 유럽의 로랑 아바디(Laurent Abadi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유럽의 자동차 및 산업 부문은 파나소닉의 핵심 성장 시장이다. 회사의 역량을 기존 및 신규 B2B시장에 집중하는 것은 파나소닉 유럽에게는 매우 중요한 조치이다. PAISEU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우리가 이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더 많이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산업분야 고객과 자동차 제조업계 및 자체 용을 위한 배터리 기술에서 비할 데 없이 우수한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말하고 “작지만 핵심적인 파나소닉의 부품 및 디바이스가 전세계 주요 제조업체들이 생산하는 모듈과 시스템에 채용될 뿐 아니라 회사의 대형 제조 장비들은 세계 기업체들의 생산 라인이 계속 돌아가게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파나소닉의 자동차부문 사업은 자동차 내 오락기기, 에너지 및 운전 보조 솔루션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파나소닉의 유럽 내 사업을 전반적으로 볼 때 소비자 시장에서 갖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PAISEU 고객 사업 부문이 파나소닉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PAISEU는 파나소닉의 유럽 내 사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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