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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덴탈케어 “복날 몸보신도 좋지만 치아건강부터 챙겨야…여름철 충치 발생 비율 높아”

최영 기자 | 입력 15-07-15 23:10

달고 찬 음식이 많은 여름은 치아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충치로 치료받은 환자 수를 종합한 결과 7, 8월의 충치 환자 수가 다른 달 평균보다 13%가 많았다.



날이 더워지면 갈증 해소를 위해 탄산음료,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 등 빙과류의 섭취가 느는데, 탄산음료의 강한 산성은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을 손상시킬 수 있고, 빙과류에 많은 캐러멜이나 초콜릿은 치아에 들러붙는 점성도가 높아 박테리아의 생성을 높인다.

또한, 초복과 중복, 말복의 삼복에 걸쳐 먹는 삼계탕 등의 보양식 역시 뜨거운 국물을 마시는 중간에 찬물을 함께 마실 경우, 급격한 온도 차이로 치아와 잇몸에 무리를 준다.

냉면 역시 함께 넣어 먹는 식초의 강한 산성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고, 냉면에 넣는 식초의 양을 너무 많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무더운 날씨와 에어컨 사용 등으로 인한 구강건조는 살균과 소독 작용을 하는 침을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게 만들어 구강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지난 초복인 14일,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인 유한덴탈케어는 여름철 구강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기구형 치실, 메디가글 등의 제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프로모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한양행의 프로모션 도우미들은 여의도 증권가를 중심으로 점심을 먹으러 온 직장인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나눠주며 사용법과 구강위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서울대 예방치과 조현재 박사는 “치실이나 치간칫솔, 가글을 사용하는 것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플라그를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에서도 권장하는 아주 강력한 구강 관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덴탈케어는 침이 묻으면 부풀어 올라 이물질 제거력을 높이는 ‘울트라 치실’, Y자형 구조로 사용이 편리한 ‘기구형 치실’, 특수 의료용 코팅 와이어로 앞니와 어금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간칫솔’, 서울대 치과대학 임상실험을 통해 구취 원인 물질 제거와 치은염지수 감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받은 ‘메디가글’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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