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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한의원 의료진, 난치성 사마귀의 한방치료효과 검증 논문 발표

최영 기자 | 입력 15-08-02 14:24

5월 아마르한의원 네트워크 의료진이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지에 ‘냉동치료 경험이 있는 손과 발의 난치성 사마귀에 대한 한방치료의 효과’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과거 2009년 아마르한의원 의료진이 발표했던 ‘사마귀클리닉 내원환자에 대한 통계적 고찰’이라는 논문에서는,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하는 사마귀 환자들의 경우 양방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에 비해 유병기간이 길고, 난치성, 재발성, 만성적 경향이 있으며, 여러 가지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군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발표는 지난 논문에 이어 진행된 후속 연구로, 사마귀의 한방치료 효과를 좀 더 심도있게 다루었다.

사마귀는 손과 발에 잘 생기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써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이지만, 손발에 잘 생기는 보통사마귀, 손발바닥사마귀 등에 대한 치료효과를 검증한 연구 자료는 이번 논문을 포함하더라도 손에 꼽힐 정도다.

이에 아마르한의원 의료진들은 손, 발 사마귀에 대한 치료법으로 흔히 알려진 냉동치료에 대한 경험이 있었던 난치성 사마귀를 대상으로 한방치료 효과를 연구해 보았고, 이에 대한 유의한 결과를 얻어 논문(이하 ‘냉동치료 경험이 있는 손과 발의 난치성 사마귀에 대한 한방치료의 효과’)으로 발표했다.

실제 한방의료기관을 찾는 사마귀 환자들의 경우 냉동치료를 통해 호전되지 않아 내원하거나, 통증 및 부작용 등의 불편함 때문에 일상생활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한방치료를 받고자 하여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사마귀는 HPV(인간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 세포가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감염된 피부조직은 정상 피부조직과는 달리 변형이 되어 사마귀 조직의 특징인 각질층이 증가하여 융기되며 통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한방피부과에서는 사마귀가 생기는 이유로 체내 면역 기능의 저하, 피부 기능의 저하, 원인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체질적 요인 등을 꼽는다.

피부에 생긴 사마귀를 흉터 없이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마귀가 스스로 탈락되어 정상적인 피부 재생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순히 사마귀를 떼어내는 치료법을 사용하지 않고, 면역력 향상을 위한 한약 투여, 약침치료, 침구치료 등을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사마귀를 치료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 ‘냉동치료 경험이 있는 손과 발의 난치성 사마귀에 대한 한방치료의 효과’는 2012년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아마르한의원 사마귀클리닉에 손과 발의 사마귀로 내원한 환자 중 냉동치료 경험이 있고 한방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좋았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치료 결과를 살펴보면 86.4%은 완전소실되었고, 13.6%은 부분소실 되었으며, 무반응인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논문을 통해 손, 발에 발생한 난치성 보통사마귀와 손발바닥사마귀에 대한 한방치료가 양호한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여러 가지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각종 사마귀(편평사마귀, 족저사마귀, 물사마귀, 성기사마귀 등) 치료에 한방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소재의 아마르한의원 네트워크(연산동, 하단)는 여드름, 여드름흉터, 사마귀, 한포진, 탈모 등 난치성 피부과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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