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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스가 조사한 브렉시트에 대한 시민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EU국가 중 브렉시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국가는 69%의 스페인이다.

(사진제공: 입소스) 이 조사는 지난 브렉시트 결정 2주 후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국 약 1만 2,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Brexit 결정에 대한 국민의 반응 및 향후 전망을 입소스 온라인 패널 조사로 실시하였다.
브렉시트 결정이 영국에 잘못된 결정이라고 가장 높게 평가한 국가는 스페인(69%)이며, 독일(63%), 벨기에(63%) 순이다. 반면 가장 낮게 평가한 국가는 러시아(10%)이며 미국(29%), 인도(39%)순이다.
앞으로 브렉시트 협상에서 EU가 영국에 우호적인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폴란드가 35%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각각 26%, 독일 25% 순이며 프랑스와 러시아는 19%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브렉시트 결정이 EU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가장 높게 평가한 국가는 헝가리(72%)이며 일본(69%), 폴란드(58%)가 뒤를 이었다 반면, 프랑스가 가장 낮은 35%로 나타났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2020년 유럽 통합에 대한 전망의 경우 헝가리(56%)가 가장 부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영국(50%), 폴란드(48%), 이탈리아(45%) 순이다.
브렉시트 결정으로 인해 미래를 가장 많이 우려하는 국가는 스웨덴(53%)인 반면 가장 낮은 관심사를 보인 국가는 프랑스(31%)로 나타났다.
조사 개요
본 브렉시트 여론 조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호주,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헝가리, 인도,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러시아, 남아공, 스페인, 스웨덴, 미국 등 16개 국에서 1만 2,525명의 16세에서 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입소스 온라인 패널 조사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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