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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다기능관측경’ 성능시험평가 종결회의 개최

방위산업청 | 입력 13-12-03 09:21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 대구센터(센터장 김중호)는 12월 2일 삼성탈레스(주) 용인연구소에서 방위사업청 및 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개발 장비인 다기능관측경(Multi Function Observation Device)의 품질확보 및 신뢰성 증대를 위해 수행한 성능시험평가 종결회의를 개최했다.
  • 삼성탈레스(주)가 국내 최초 개발한 다기능관측경은 해외 유사장비 대비 우수한 관측성능과 경량화로 휴대성이 증대되어 전방 감시정찰 능력이 극대화된 장비이다. 업체 측은 초도 생산품의 수출 성사 후 수입국의 요청에 따라 본 장비의 성능 및 품질에 대한 정부기관의 공인된 검증을 받기 위해 방사청에 성능시험평가를 의뢰하게 됐다.






  • 이에 기품원은 방위사업관리규정에 따라 군용 첨단 관측장비에 대한 풍부한 품질보증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8월부터 다기능관측경의 성능시험평가를 주관해왔다. 특히 평가 과정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본 장비의 완벽한 품질 신뢰성을 보장하고 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장비를 생산,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 이날 종결회의에서 기품원은 다기능관측경의 주간/야간 인지거리 등 총 47개 시험 항목에 대한 장비의 기준 충족 결과를 발표했으며, 또한 참석자들은 종합토의시간을 통해 다기능관측경의 수출 전망과 향후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기품원은 본 평가결과를 토대로 성능시험평가 결과 통보서를 업체에 발행할 예정이다.
  • 기품원과 업체 측은 성능시험평가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다기능관측경 품질 및 성능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우리 군의 전력 증대를 위한 본 장비의 군용화가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품원 김중호 대구 센터장은 “민간개발장비인 다기능관측경은 감시 및 관측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장비로 해외수출을 통해 국내 방산 기술력 및 국가 위상을 제고하였으며, 국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라며, “기품원은 향후에도 업체가 추진하는 민간개발 장비의 성능 및 품질 신뢰성 향상을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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