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행복배달 빨간자전거’전국을 달린다

행정안전부 | 입력 13-12-04 09:26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의‘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이 의식을 잃은 80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농어촌 지역의 복지 및 사회 안전망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석 달 동안 취약계층 생활실태 제보 65건, 주민불편·위험사항 신고 30건, 민원서류 배달 7건 등 총 10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주에서는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다 마을 도로변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80대 노인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하였다.
안전행정부와 우정사업본부는 12월 2일까지 전국 145개 농어촌 시군과 우체국 사이에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 업무협약이 모두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은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독거노인 등의 생활상태, 주민불편·위험사항 등을 지자체에 제보하고 거동불편인에게 민원서류를 배달하는 등 집배원을 활용한 농어촌 지역 민원·돌봄 서비스이다.
이는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복지인력의 부족과 농어촌 지역 1인 고령가구 증가에 따른 민원·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227개 시군구를 관할하는 안전행정부와 전국 3,600여개 우체국을 갖춘 우정사업본부간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집배원을 통해 긴급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송국과 연계하거나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민·관 기관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렬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전국적 규모에서 협업이 이루어져 국민 중심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3.0의 좋은 사례”라며, “격무에 힘든 집배원들이 적극 동참해준 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집배원을 적극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봉사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와 안전행정부의 협업으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국가적 돌봄의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안전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민원제도과 사무관 이은정 02-2100-3454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행부, 공공데이터 개방 선도한다!
올해 공무원 정원 1% 감축…416명 순감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스물세 살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단식 역대 최고 선..
격렬한 광주 시민 반발에 막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 김건희 씨에 24일 소..
속보) 도의회 "특근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 제기된..
이재명 정부 첫 대통령실 국정감사, 여야 "몸싸움"..
속보) 울산 화력발전소 대형 구조물 붕괴 참사.....
단독) 통합자세의학회 인증 받은 ‘볼륨톡스 엑스티 ..
단독) 한국미디어일보 2025년 신뢰받는 의료인 양..
국회, 이재명 정부 첫 대통령실 국정감사 돌입…야당..
김건희, 건진법사로부터 샤넬 가방 2개 수수 인정…..
 
최신 인기뉴스
세종 국가상징구역, ‘완성형 행정수도’로…대법원·..
단독) 파이온텍 ‘볼륨톡스 엑스티 울쎄락’ 출시, ..
경찰, 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인천대 교수 임용 ..
창원 중학교 교장, 20대 신임 교사 성추행 혐의 ..
단독) 파이온텍 2026년 K-뷰티 혁신제품 공식 ..
이재명 정부, 728조 원 ‘AI 시대 첫 예산’ ..
단독) 통합자세의학회 인증 받은 ‘볼륨톡스 엑스티 ..
특검, "대통령실, 체코 언론 '김건희 사기꾼' 기..
속보) '양평 공흥지구 의혹' 김건희 씨 모친 최은..
국민의힘, "추경호 구속영장 청구는 야당 탄압" 이..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