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2017년까지 공공데이터 180종 전면 개방

행정안전부 | 입력 13-12-05 09:36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안전행정부가 안행부 공공데이터의 72% 수준인 소관 공공데이터 180종을 2017년까지 전면 개방한다. 이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데이터 110종은 올해 연말까지 즉시 개방한다.

안행부는 데이터 개방은 안행부 홈페이지(
www.mospa.go.kr)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이뤄지며 내년 안으로 대부분의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안전행정부 공공데이터 개방 개념도.
안전행정부 공공데이터 개방 개념도.

안행부가 개방하는 공공데이터는 국민안전, 지방자치, 국가행정 3대 분야로 구분된다.

국민안전 분야에서는 일일 재난위기상황,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승강기 사고 등 안전 정보가 개방되며 지방자치 분야는 주민등록 인구 상세현황, 국가주소, 자치단체별 부채 및 재정ㆍ세정 현황 등이 개방된다.

국가행정 분야에서는 공공취업정보, 중앙부처주요직위, 대통령기록물목록, 정부포상기록 등이 개방된다.

기존에 일부 개방되던 주민통계는 읍면동별로 출생ㆍ사망ㆍ세대현황ㆍ인구변동 추이 등의 정보가 추가 제공돼 지역별 분포를 보다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국민안전 분야에서는 국민생활 전반의 위험요인인 홍수ㆍ화재 등 재난안전, 추락ㆍ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 범죄ㆍ교통사고 현황 등 주요 안전정보가 단계적으로 제공돼 지역별 비교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안행부는 지자체별 각종 인ㆍ허가, 복지, 위생, 보건, 환경, 시설 등 244개 지자체의 행정정보를 종합해서 제공한다.

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사회복지비, 지방공기업 부채 등 지방재정운영 현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통합해 개방한다.

이외에도 공무원 인사정보, 주요 국가기록정보 등이 개방된다.

데이터는 누구나 활용이 가능한 한글, 엑셀 등의 파일 형태로 우선 제공되고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데이터는 Open API 방식으로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공공 데이터 개방은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3.0의 핵심과제”라며 “정부가 가진 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국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소통이 확대되고 새로운 지식정보산업의 육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안전행정부 정보통계담당관 02-2100-3045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의 공무원’ 선발…인사·보수 파격 우대
우리 마을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국내 유류 가격 4주 만에 하락세, 다음 주..
김태효 "尹 화내는 것 들었다"…'VIP 격노설' ..
내란특검, '내란 선동' 혐의 나경원 의원 사건도 ..
속보) 방배동 유명 김밥집서 집단 식중독…피해자 1..
속보) 캐나다 35% 관세 부과 예고에 뉴욕 증시 ..
속보) 채상병 특검, 'VIP 격노설' 김태효, 특..
속보) 내란특검, '건강이상 없다' 확인…윤석열에 ..
속보) 채상병 특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비화..
속보) 이 대통령, 국토부 장관 김윤덕·문체부 장..
속보) '김건희 일가 집사' 김예성씨 아내 정씨, ..
 
최신 인기뉴스
속보) 윤 전 대통령 124일 만에 서울구치소 재구..
법사위, '검찰청 폐지' 법안 공청회 개최…본격 입..
속보) 박정훈 무죄 확정 날, '항명' 씌운 검찰단..
민주당‘내란정당 보조금 차단’ 특별법 발의
속보)‘채상병 특검’, 박정훈 대령 ‘항명’ 재판 ..
속보) '항명' 무죄 확정 박정훈 대령, 23개월 ..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기로에… 굳은 표..
속보) 정적 감도는 서울구치소…윤석열 전 대통령, ..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임은정 지검장 "..
속보) 금융당국 "불공정거래와 전쟁" 선포…방시혁 ..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