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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요람, 대덕연구단지 탄생기!

행정안전부 | 입력 13-11-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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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요람, 대덕연구단지. 세계 이동통신 표준이 된 CDMA, 세계에서 3번째로 탄생한 달리는 로봇 ‘휴보’, 우리 손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 ‘우리별’까지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이 태어난 곳이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대덕연구단지 조성 40주년(11.29)을 맞아 11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과학기술의 요람, 대덕연구단지 탄생기‘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11월 27일(수)부터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문서 3건, 동영상 11건, 사진 7건 등 총 21건으로 1960~90년대 대덕연구단지 조성 과정을 담고 있다.
1960년대 후반 ‘과학한국‘을 만들기 위한 연구단지 조성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어 1973년에 연구단지 건설계획이 확정되면서 대덕연구단지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 1968년 12월 경제장관회의에 연구학원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한 ‘과학기술개발 장기종합계획’, 연구단지의 위치를 충남 대덕, 경기 화성, 충북 청원 중에서 ‘대덕’(지금의 대전)으로 확정한 ‘연구학원도시 건설계획안 보고(회의록)’(1973년 5월), 연구단지 건설의 방향과 규모 등 개발 전모를 담은 ‘대덕연구학원도시 건설 기본계획’ (1973년 12월) 등 대덕연구단지의 태동 과정을 기록한 대표적인 문서를 만나볼 수 있다.
대덕연구단지는 1970년대 후반부터 각종 연구기관이 속속 입주하면서 연구단지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갔다.
- 1978년 한국표준연구소(지금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입주를 시작으로 럭키중앙연구소(1979년) 등의 민간 연구소, 한국과학기술대학(1986년) 등의 교육기관, 한국해사기술연구소(1989년) 등의 정부출연 연구기관, 국립중앙과학관(1990년) 등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 1992년 말 33개 기관이 연구단지 입주를 마침에 따라 대덕연구단지는 기념식을 열고 준공을 선포했다. 입주한 각종 연구기관의 모습, ‘우리의 미래, 여기서 창조한다‘는 글이 새겨진 기념석(石)을 제막하는 모습,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연구단지 방문 모습 등을 영상과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과학한국의 모태라 할 대덕연구단지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옛 기록을 통해 돌아보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국가기록원 주무관 김영지 042-481-637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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