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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EA, 예산 절감과 부가가치 창출!

행정안전부 | 입력 13-12-06 09:16

정부의 업무·정보시스템·데이터 등의 상호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효율적인 정보화를 유도하기 위해 2003년부터 구축해 온 정보자원 통합관리(EA : Enterprise Architecture 정보기술 아키텍처)가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EA 정보를 활용해 정보시스템의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정부시스템의 유지/폐기/기능고도화를 결정하고 있다. 활용성이 떨어지는 5개 시스템을 폐기해 1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부산광역시는 EA를 통한 정보화사업의 관리와 중복투자 방지로 최근 3년간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자원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자산의 재사용·공동활용성을 높였다.
한국전력공사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EA를 활용해 기획·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시스템 개발 시 중복기능을 배제해 올해 약 13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관련,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한국EA학회와 공동으로 12월 5일(목) 숙명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EA학회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공공부문 EA 성과보고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3년 한해 동안의 EA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EA 추진성과가 우수한 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EA학회의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진행, 산·학·연·관이 전문지식 및 현장의 의견을 함께 교류해 우리나라 EA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EA 추진을 통한 정보화사업 중복성 검토로 최근 4년간 약 4천 3백억원의 예산을 조정하고 수혜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연계·통합해 대국민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이러한 성과에 대해 국제사회도 높이 평가해 2013년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하는 등 정보화 추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으로 정부3.0 추진에 있어서도 EA는 서비스 연계·통합 추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혜영 안전행정부 정보공유정책관은 “최근 EA를 적극 활용해 정보화예산 절감과 서비스 연계·통합의 효과가 크게 확산되고 있으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 구축과 빅데이터 도입 등 ICT 기술변화에 대응하여 EA를 새롭게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EA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정부3.0 추진과 전자정부의 투자효율성을 증진하고 정보자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정보자원정책과 황인희 / 02-2100-363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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