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6.25전사자 유해 합동봉안식(국방부)

국방부 | 입력 13-12-09 09:24

6.25전사자 666명의 유해, 우리 곁으로 돌아오다.

- 정홍원 국무총리 주관으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합동봉안식 거행
-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연 인원 10만명 투입해 77개 지역에서 발굴
- 2000년부터 지금까지 유해 7,658구 발굴, 83구는 신원 확인

□ 정부는 12.6(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올해 발굴한 국군전사자 666명의 합동봉안식을 거행하였다.

* 합동봉안식 : 연간 발굴된 유해 중 신원확인이 되지 않은 국군전사자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상징적 의식행사

ㅇ 정홍원 국무총리가 주관한 봉안식에는 김관진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각 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경찰과 보훈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추진경과 보고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날 봉안된 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및 해병대 36개 사단급 부대가 지난 8개월(3월~11월) 동안 양구, 철원, 칠곡 등 77개 지역에서 연 인원 10만여 명을 투입해 발굴한 731구의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로 확인된 666구이다.

□ 합동봉안식 이후, 올해 발굴된 국군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중앙감식소(유해보관실)에 보관되며, 시료채취에 참여한 유가족들의 DNA와 비교검사를 통해 신원확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ㅇ 발굴유해는 국군과 적군(敵軍)전사자로 구분하며, 적군전사자 유해는 파주에 있는 묘지에 임시로 매장하고 있다.

ㅇ 지난 2000년부터 국군전사자 7,658구를 발굴한 국방부는 신원확인을 위한 DNA 검사에 필요한 유가족 유전자 시료 26,490여 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원이 확인된 83구는 가족의 품으로 보냈다.

□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더 많은 유가족 유전자 샘플 확보를 위해 일반 국민은 물론, 현역장병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시료채취를 적극 추진하는 등 신원 확인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ㅇ 국제협력 차원에서 리비아에도 유해발굴 및 DNA 감식전문인력 7명을 파견하여 실종자 확인을 지원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방대 안보과정 졸업식(국방부)
한·미·영 3국 해군, 8~9일 한반도서 연합훈련 전개
교육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스물세 살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단식 역대 최고 선..
격렬한 광주 시민 반발에 막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 김건희 씨에 24일 소..
속보) 도의회 "특근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 제기된..
이재명 정부 첫 대통령실 국정감사, 여야 "몸싸움"..
속보) 울산 화력발전소 대형 구조물 붕괴 참사.....
단독) 통합자세의학회 인증 받은 ‘볼륨톡스 엑스티 ..
단독) 한국미디어일보 2025년 신뢰받는 의료인 양..
국회, 이재명 정부 첫 대통령실 국정감사 돌입…야당..
김건희, 건진법사로부터 샤넬 가방 2개 수수 인정…..
 
최신 인기뉴스
세종 국가상징구역, ‘완성형 행정수도’로…대법원·..
단독) 파이온텍 ‘볼륨톡스 엑스티 울쎄락’ 출시, ..
경찰, 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인천대 교수 임용 ..
창원 중학교 교장, 20대 신임 교사 성추행 혐의 ..
이재명 정부, 728조 원 ‘AI 시대 첫 예산’ ..
단독) 파이온텍 2026년 K-뷰티 혁신제품 공식 ..
단독) 통합자세의학회 인증 받은 ‘볼륨톡스 엑스티 ..
특검, "대통령실, 체코 언론 '김건희 사기꾼' 기..
속보) '양평 공흥지구 의혹' 김건희 씨 모친 최은..
국민의힘, "추경호 구속영장 청구는 야당 탄압" 이..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