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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안보과정 졸업식(국방부)

국방부 | 입력 13-12-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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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방대 안보과정 졸업식 개최
정홍원 국무총리 주관, 외국군 장교 8명 포함 총 206명 졸업

2013년도 국방대학교(총장 박삼득 육군중장)안보과정 졸업식이 12월 6일(금) 정홍원 국무총리 주관으로 국방대 충무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관진 국방부장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이라크·나이지리아 대사, 외국무관, 국방대 교류협력대학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졸업생 가족, 국방대 교수 및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남궁우용 육군대령, 국무총리상은 손대권 육군대령, 국방부장관상은 조정제 해군대령이 수상했다. 특히 ‘칼리드 압둘 카림’ 이라크 준장을 비롯해 8개국에서 입교한 8명의 외국군 장교들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졸업의 영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6.25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6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한반도에는 냉전과 대결의 긴장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불과 3년전,연평도 포격도발을 자행했던 북한은 지금도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중략) 우리는 이러한 한반도의 현실을 직시해야 하며, 안보의 중요성과 가치를 결코 소홀이 해서는 안되며 튼튼한 안보야 말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버팀목이기 때문이다.” 라며 “안보없이 평화도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철통같은 방어태세를 갖추어 줄 것과 군인은 우리 영토를 물샐 틈 없이 사수하고 또 고위 공직자는 우리 사회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삼득 국방대 총장(육군 중장)은 기념 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올 한 해 동안 국가안보에 대해서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안보전문가가 됐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고급장교와 고위 공직자로서 사적인 이익보다는 공익을 우선시하는 ‘선공후사’의 정신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영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한 육·해·공군 대령급 이상 장교 80명(외국군 장교 8명 포함)과 공·군무원 및 일반인 126명 등 206명은 올해 2월 입학 후 44주에 걸쳐, 국내·외의 안보정세와 국가 안보전략 및 국방정책 등을 배우고 조직 관리 능력 등을 배양했다. 아울러, 국내·외 현지시찰을 통해 주요 국가들의 안보환경과 군사문제에 관한 현장 감각을 익혔고 각 국의 대사 및 정부 부처 장관 등 전문가 초빙강연을 통해 국가운영 전반에 대한 안목을 키워왔다.

한편, 국방대 안보과정은 1955년 개교 이래 군인 5,500여명, 공무원과 일반인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사회 각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외국군 장교 80여명도 졸업 후 본국의 주요 직책에서 한국과의 군사교류협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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