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스트 안경희 작가와 김태균 사진작가가 '캘리와 사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음'전을 개최한다. 사진과 캘리라는 서로 다른 장르지만 이번 콜라보를 통해 상업적 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켈리와 사진의 만남' 이음전은 용인의 아르떼뉴텍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안경희 작가는 2023년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키 캘리그라피스트로 최근 열린 '캘리 꽃을 담다'라는 아트 퍼포먼스 행사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유명한 캘리 분야의 작가이다. 또한 김태균 작가는 농어촌공사 농촌경관 사진전, 고양시 꽃사진 공모전, 추천관광사진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풍경사진 전문 작가로 방송통신 대학교 및 사진 동호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이번 사진과 캘리그라피의 콜라보는 디지털 시대에 상업적 예술성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