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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기업과 첫 상생협력 모델 마련

편집국 | 입력 24-05-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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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23일(목) 창신동 창신의류 소공인특화센터를 찾아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대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을 축하하고 소공인의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창신의류 소공인특화센터가 있는 창신동 및 숭인동 일대는 우리나라 의류제조 소공인의 최대 밀집 지역으로서 1,600여개 이상의 의류 소공인이 한데 모여 있는 곳이다.

최근 급격한 디지털화 등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 생산 및 사업구조 다변화 등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운 성장 계기 마련을 위해 패션‧유통 분야 대기업인 이랜드와 손을 잡는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공인과 패션 대기업간 상생협력 모델 마련에 따른 협업 프로그램(투자 및 전시회 참여·시제품 제작 지원, 네트워킹 데이 등) 마련, ▲집적지내 소공인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조성 지원, ▲(주)이랜드월드 ‧ (주)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판로 확대 및 기획전 개최, ▲의류제조 소공인의 창업 및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의류제조 소공인들은 대기업의 탄탄한 유통망과 홍보(마케팅) 역량을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대기업 역시 개성있고 우수한 소공인의 제품을 자사 기반시설(인프라)을 통해 판매해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니즈)를 충족시키고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유행(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오기웅 차관은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에서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은 소공인의 경제적 위상에 맞는 적극적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대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첫번째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공인과 대기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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